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2791]아빠의 넓고 넓은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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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넓고 넓은 맘이 참 아름답군요.올려주신 글을 읽으면서...내 아버지의 맘도 이러했겠구나...그래서 내 결혼식날 그리도 나와 눈마주치기를못내 꺼려하셨구나..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두아이의엄마가 된 지금에서야...그 맘들 이제야 어렴풋이짐작을 하니 참, 못난 딸입니다.제 딸아이가 시집가는 날을 잠시 떠올려봤어요.글쎄요...아버지와는 또다른 감정들이 교차하겠죠.올려주신 분의 따님은 참,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가득하군요...이렇게 좋은 아버지를 두셨으니....한남자의 아내가 되어서도...더없이 그자리 이쁘게뿌리 내리리라 믿습니다....가슴으로 마음으로 잘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