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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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말》: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격려의 말, 지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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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3-01-22 ㅣ No.63

《나를 살리는 말》: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격려의 말, 지혜의 말  



책 정보 :
http://www.catholicbook.co.kr/wizmart_new.php?query=view&code=&no=11231


‘안녕’, ‘처음 뵙겠습니다’, ‘다녀올게요’, ‘미안해’, ‘아파’ ……
우리가 하는 일상 속 평범한 말에 담긴 놀라운 힘!

우리가 평소 무심코 쓰는 말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어렵고 복잡한 세상살이에 지치고 절망한 이들에게 한마디 말로써 치유와 위로를 전해 주고자 하는 책이 나왔다. 바로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출간된 《나를 살리는 말》이다.
이 책은 ‘안녕’, ‘다녀오세요’, ‘미안해’, ‘처음 뵙겠습니다’, ‘괜찮아’, ‘굉장해’, ‘잘 자요’ 등과 같이 사람들이 평소 사용하는 말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잔잔하고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우리가 뭔가를 시작할 때, 누군가를 만날 때,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 할 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 믿음을 구할 때, 충실하게 살아가고자 할 때 도움이 되는 말은 특별한 말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일본의 치유 전도사,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가 이야기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는 일본의 가톨릭 신자들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신부’라고 불린다. 저자의 강론이나 강의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 듣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의 이야기가 듣는 이의 마음에 스며들면서, “다시 해 보겠어!”라든지 “이걸로 충분해.”라면서, 위로와 치유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알아듣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강론과 강의로 저자는 일본의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개신교 신자들과 비신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일본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능력을 《나를 살리는 말》에서도 잘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말로만 위로, 치유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저자의 깊은 신앙과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여 읽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낸다. 우리가 평소 쓰는 말이 지닌 힐링의 요소를 놓치지 않고 잡아내어, 그 말 안에 세상을 좀 더 밝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저자의 이 책을 읽다 보면, “하레사쿠 신부님의 이야기 덕분에 살았다!”라고 외치게 될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습니까? 평소 쓰는 말 한마디면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는 대화에 아름다움과 진실이 담겨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세상에 찌들어 버린 채 상처받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생각 없이 사용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지닌 깊은 의미를 깨달았을 때 그 말은 더 이상 평범한 말이 아닌, 어렵고 힘든 이 세상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해 줄, 나를 살리는 말이 될 것이다.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 晴佐久昌英

1957년 일본 도쿄 출생.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 아래에서 성장했다.
조치上智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7년 사제품을 받았다.
가시와柏(현 도요시키豊四季) 성당 보좌 신부를 시작으로 여러 성당을 거쳐 2009년부터는 다마多摩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가톨릭교회뿐만 아니라, 개신교 및 대학교, 일반 강연회 등에서도 강의와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괜찮아》, 《인연을 엮는 엽서》, 《복음 선언福音宣言》, 《은혜의 때惠みのとき》, 《행복의 책幸いの書》, 《이리 와おいでよ》,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あなたに話したい》,《희망은 여기에 있다希望はここにある》 등이 있다.


신병철

1961년 대구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과를 졸업한 후, 일본 조치上智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 관계론을 전공했다.
현재 연무기획 대표로서, 다양한 일본 서적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괜찮아》, 《지는 것을 모르면 이길 수도 없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세계는 이렇게 변한다》, 《우리 아이 똑소리 나게 키우기》,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 든다는 것》, 《돈 주고 살 수 없는 7가지 선물》, 《사람을 성장시키는 칭찬 화법》,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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