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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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lee2sk] 쪽지 캡슐

2005-04-27 ㅣ No.3113

+ 찬미 예수님.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앙갚음 하지 말아라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대고

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누가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주어라.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꾸려는 사람의 청을 물리치지 말아라"(마태 5.38-42)

 

너를 모질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친절을 배로 더하여 갚아 주어라!

 

네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는 보다 큰 인내로서 대해 주어라!

 

거칠게 구는 사람에게는 더욱 자상하고 따듯하게 응해 주어라!

 

너를 경멸하고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눈에 띄지 않게 너 자심을 숨겨라!

 

너를 하잖게 보아 깔아 뭉개려는 사람이 있거든 너 자신의 미소함과 헛됨을 자각하게 해주는

그 사람을 지금보다 더 깊이 존경하여라!

 

조롱하는 사람이 있거든 오히려 그에게 호의를 갖도록 노력하여라!

 

험담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가 심하게 비판을 받을때에는 감싸 주어라!

 

너를 나무라는 사람이 있거든 너는 그를 격려해주고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찬사를

아끼지 않도록 마음을 써라!

 

네게 불평을 터뜨리는 사람이 있거든 그 사람의 장점을 이웃에게 더 열심히 알려주어라!

 

교활하게 간계를 꾸며 너를 짓밟으려는 사람이 있거든 사랑의 마음으로 네 자리를 즐겨 양보하여라!

 

너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거든 그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라!

 

가톨릭 게시판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하시는 분께 전합니다.

우선 많은 가톨릭가족들이 궁금함을 전하고 나누는 공간에 방문하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셨음과

천주교 신자들이 상경지례를 통하여 성모님과의 사랑을 나누는 것에 대한 기도에 대하여

역사적인 자료와 지식을 동원하여 이곳 가족들의 마음을 다소 불편하게 하시고 계신듯하여

신자된 마음으로 몇가지 말을 전합니다.

위의 글을 전함은 최소한 신앙인으로서 이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실천적 삶을

당신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고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묵주기도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고 계신듯하나 ....

묵주를 직접 만져 보셨는지요?

우리들이 신비를 묵상하며 드리는 묵주기도는 시작도 예수님이요 끝도 예수님입니다.

훌륭한 이기도를 드릴려면 예수님과 제일 먼저 친구함으로 시작됨이 묵주기도의 기본입니다.

공경과 우상을 다시한번 깊으신 심신으로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신앙적 지식과 앎을 자신의 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마음을 가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신앙은 비방과 비판의 대상이 아님을 충분히 아실 수 있으신 분으로 생각합니다.

이야기 하셨듯이 잘되고 잘못됨을 하느님께서 아실텐데 왜 ....당신의 기준으로 이곳에

전하시려 하는지 ....

믿음에는 그렇게 많은 앎과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음을 아시는지요.

 

이곳의 공간을 존중해 달라고 부탁하지는 않겠습니다.

이글을 적는 저는 개인적으로 귀하의 신앙을 존중합니다.

우리는 또 그렇게 어우러져 이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방과 비판은 상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귀하의 글로 인해 묵주든 손 더욱 굳게 합니다.

 

함께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는 그런 신앙인이 되어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세상 만들어요.

우리....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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