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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뜻영성'과 연관된, '작은형제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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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3-09 ㅣ No.230943

+ 찬미예수님

 

제가 이전에 적어논 글중에,

교구장님께서 인준하려고 했던 '피앗봉헌회' 에 대해서 적어논 글이 있습니다.

 

'피앗봉헌회' 는 그 형성과정에서

'이*주신부'의 '불모임-독신자 그룹' 과 엮이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는, '작은형제회' 소속 신부님의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작은형제회' 신부의 소개가 발단이 되어서,

 

'이*주신부' 가 정순택 주교님을 찾아가서 (그때만해도, 보좌주교시절이었음)

'불모임-독신자그룹' 과 주교님이 인준하려하는 '피앗봉헌회' 를 병합해서

불모임 자매들을 같이 포함시켜달라는 요청을 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던것으로 들었습니다.

 

제가 '피앗봉헌회' 모임을 나갈 당시에는,

이미 그 사건은 정리가 되어서,

'피앗봉헌회' 지도는 가르멜 신부님이 맡고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주 수요일에...

제가 아는 자매님으로부터,

1년여전부터 '하느님뜻영성' 무리가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에 모이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제가 예전에 들었던... '피앗봉헌회' 사건이 연결지어 떠올려졌습니다.

 

'작은형제회' 수도회 모든 구성원들이, '하느님뜻영성' 과 연관되어있는것은...

물론. 아니겠지만요.

 

적어도,

'작은형제회' 수도자중의 누군가는,

'하느님뜻영성' 에 연관되어있으며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의 장소를 해당무리가 이용하도록 제공해주고있다는 것이겠죠.

 

저는, 정동회관 기도모임에 가보지를 않아서,

어떤방식으로 기도가 이루어지는지는 알수없으나,

 

매일 기도와 미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말 순수하게 기도가 갈급해서 그곳 전례에 참석해왓던 누군가는...

해당무리가 모여들기 시작하면서는

'어수선하고 분심들어서 자기는 가끔씩만 간다'는 표현을 하고있구요.

 

여러 정황상, 

'하느님뜻영성' 특유의 '기도방식 + 모임성격' 들이 그곳 전례에 반영이 되어서,

'하느님뜻영성' 을 따르지않는 사람들은, 

그 기도시간에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지않았나... 라는 추측을 해보게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들은... 바꿔말하면.

 

지금 현재,

'작은형제회' 에서...

'하느님뜻영성' 기도모임을 계속해서 유지할수있는 '장소제공 + 분위기조성' 을 해주고있다는 추측마저 듭니다.

 

* 참고로, 제가...

'언제 마지막으로 그곳에 갔는지' 물어보았었구요.

 

---> 불과, 지난주에도 들렸는데...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자기는 그냥 조금있다 나왔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

 

 

아무리, 교령이 나왔다 한들...

이 교령을 지키지 않는데,

 

또한, 이 교령이 지켜지고있는지 아닌지...

지켜보는 사람이 없는데.

 

교령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더군다나,

명동대성당 주교좌 기도사제들 또한...

'기도하러 오는데, 어떻게 막겠느냐!' 는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수십명씩 몰려오는 해당무리들을 그저 방임하고 있습니다.

 

교구장님의 교령은...

그저... 주교회의 눈치 살피는데 급급해서,

형식적으로만 쌩쇼하신건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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