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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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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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 [communi0630] 쪽지 캡슐

2022-09-14 ㅣ No.1455

 

 

기후 위기를 극복할 골든타임, 지금! 생태적 회개의 길을 모색하다

 

이 책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쉽고 명쾌하게 핵심만 짚어준다. 그리고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동참하며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키워나가도록, 쓰고 버리는 우리 삶을 성찰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14개 주제를 네 단계의 과정으로 심화한다. 첫째 단계는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둘째 단계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우리 삶의 방향의 준거로 제시한다. 본문에 수록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회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단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되새기며, 우리 삶을 성찰하여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초대한다. 넷째 단계는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 양기석 신부는 생태환경을 위한 사목에 자신을 온전히 내놓은 사람이다. 오직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개인과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책은 본당과 기관 그리고 여러 활동단체에서 활용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추천 글을 통해 의인 한 명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이 책이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걷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아울러 뒷표지에는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도 기후 위기 시대의 유일한 길이 생태적 회개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본문에 실린 김현정 수녀의 그림, C 가족은 기후 위기의 피해가 사회적 약자와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모든 피조물의 호소를 유쾌한 풍자로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를 사용했고 표지는 코팅하지 않았다. 탄소중립 제로를 향한 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나무 심기에 기부한다.

 

 구입문의 02-944-0944 | 인터넷 서점 www.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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