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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뜻영성'에 관한 추가정보.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이 연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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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3-08 ㅣ No.230935

+ 찬미예수님

 

'하느님뜻영성' 은 주교회의를 통해서 1차 제재조치를 받았고,

2차적으로 서울대교구에서 '교령'을 통해서,

제재를 내렸음에도.

 

그 이후 상황에 대해, 어떠한 관리나 현실적인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도 제가, 그때그때마다 공개적인 곳에 의견을 적을 계획입니다.

 

2022년 제가, 해당모임에 대해 처음 인지를 하게 되었을때만 해도,

저는 어떤 방법으로 알려야할지 몰라서,

제가 아는 신부님이나 교구쪽으로 직접 내용을 적어 전달했었는데요.

 

그렇게 '비공개적'인 루트로 알리다보니, 

명동성당 내에서의 해당무리의 움직임을 다 알고있던 제가,

오히려 거꾸로 공격을 당하고 오해받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여왔습니다.

 

일례로, 

주교좌 기도사제들로부터,

'기도하러 오는 다른 신자들을 왜 지켜보고 참견하느냐'는 말까지 들은것이.

작년(2023년) 10월 사건이었구요.

공교롭게도 그당시, 주교회의의 1차 제재가 막 내려진 상황이었고.

그때만해도, 저는 주교회의의 제재내용은 전혀 알지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이상하게도 명동성당에 해당무리가 수십명씩 등장하는것을 발견하고, 이에대해서 제가 이상함을 느끼던 과정에서

기도신부님으로부터 제가 오히려 오해를 당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해당무리 + '명동성당' 사제중, 해당무리를 옹호하는 일부 사제들.

(해당모임소속-주교좌 기도사제 + 어떤이유인지 모르나 해당무리에 대해 옹호하고 변론하는 자세를 취하는 특정사제들)

그런 일부사제들로부터 제가 해꼬지를 당하는 경우가 앞으로도 생기겠지만,

 

저는 교구장님 교령대로, 해당무리가 지켜지지않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알릴것입니다.

 

제가 그저께 새롭게 알개된 사실이 있어서,

이곳에 적으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성령기도회'쪽은 전혀 알지못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부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데요.

 

명동성당에는, 정말 순수하게...

기도가 갈급해서 오는 분들 많으신대요.

그런분들, 대부분이 '성령기도회'에도 자주 다니시다보니,

'하느님뜻영성' 사람들과 접할기회도 많았던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어찌보면 해당무리 사람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고,

서로서로 누가 그모임 소속인지 알고 지내는 분위기속에,

성령기도회를 참석해 온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듯합니다.

 

그런데,

제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 해당모임을 처음 도입한 사제 '이*주신부'가 성령기도회를 이끄면서, 만들어진 공간이 '신림동-성령회관' 

 

* 수년간, 그 공간을 중심으로, 해당모임이 번성해왔음.

 

* 그런데, 최근들어 1년여전부터,

그 신림동 무리들이... 다른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는데,

그곳은... '정동-프란치스코 회관' 이라고 합니다.

 

그저께 저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준 자매님 말씀으로는,

 

* 자기는 그동안, 그쪽 사람들로부터 관련된 책자들도 수시로 받아왓지만,

자기가 책읽기를 별로 안좋아하고 책내용도 읽다보면 이상해서, 대부분 조금 읽다가 버렸다고 하구요.

하지만, 그 책을 준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그냥 적당한 관계로 

기도회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로 지내다보니, 

누가 해당모임 소속인지는 인지하고 있는 분이신데요.

 

중요한것은,

1년여전부터 '정동-프란치스코 회관'에 그쪽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분위기도 어수선해지고 가면 분심들어서 최근에는 가끔씩만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이러한 추측이 들었습니다.

 

명동성당에 해당무리들이 늘어났던것이, 2022년 4월부터 시작해서, 

그해, 가을무렵부터는 성모동산에 '십수명-때로는 수십명'씩 모여서 묵주기도하는것이 목격되었는데요.

 

그 시점과, 정동-프란치스코 회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시점이, 비슷하다는 것.

 

또한, 제가 일전에 적은 글 중에,

교구장님이 인준하려했던, '피앗봉헌회' 에... '불모임(하느님뜻영성)' 이 개입하게 된 계기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사님의 소개로 시작되었던점.

 

이런 부분을 종합했을때,

'하느님뜻영성' 무리들이, '정동-프란치스코회관'으로 모여들기 시작한것도, 그저 단순한 모습으로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 해당모임 소속 '주교좌기도사제'가, 작년 2월부터 부임해서, 

그때부터 해당무리들이 명동성당으로 모임터전을 잡은점.

 

* 해당모임과 연관된 수도자가 있는, '정동회관' 에 또다른 모임을 형성하고 있는점.

 

제가 봤을때는,

'이*주신부'가 은퇴한 후에도, 해당모임이 유지될수 있도록,

새로운 '모임터전'을 만든것이라고 밖에는 보여지지않습니다.

(명동성당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그런데, 

올해 1월, 서울대교구 교구장님의 '교령' 이 있은뒤에도...

해당무리들은 여전히 명동성당에 모여서, 

집단적으로 같이 시간맞춰 모여서 기도드리고 있는데요.

 

(특히, 월요일 저녁 성무일도시간은... 여전히 '100여명' 이 모여듬)

 

이부분에 대해서, 

아무도 문제 삼지않는다는 것이,

저로서는 참으로 놀라울뿐입니다.

 

교도권으로 제재가 들어간 무리들이,

시간맞춰서 같은 공간에 모여서, 기도를 하고있는데...

 

설사 그 기도가... '금지 책자'를 이용하지않고 

교회에서 공인된 기도를 한다고해서,

그것을 그냥 괜찬다고 넘겨도 된 문제인지 저는 모르겠네요?

 

같은 시간 + 같은 공간에 계속해서, 

'수십명 + 100여명씩' 모여서 기도드리는 행위가,

저는 그 모임이 계속해서 유지되고있다는 모습으로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 한가지 드는 생각을 덧붙이자면 *

 

: 그동안, '신림동-성령회관' 을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졌던 해당모임이,

'명동성당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에서 새로운 모임터전을 만들어서,

교회의 공인된 장소에서 기도한다는 이미지로 바꿔가면서.

공인된 곳에서 모임을 가지면 문제없다는 의도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가지게됩니다.

 

그사람들이 참여하는, '명동성당 - 성무일도 시간' 또한,

사실상, 교회의 공인된 기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자신들의 그 '거대한 무리' 는 유지한채로,

'수십명' 씩... 때로는 100여명씩 모여서 같은 공간에서 기도드리는 행위가,

 

교도권에 순종해서, '공인된 기도'를 드리는 모임으로 바뀌었다는 의미가 되지는 않을듯합니다.

 

정말로, 교도권을 따르고싶다면,

각자 개개인이... 정상적인 교회의 교리를 받아드리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않을까요?

 

잘못된 교리를 받아들이고 있는 '거대무리'들이...

계속해서 수십명씩 모여서 집단으로 움직이고있는데,

 

그 집단이 '공인된 기도시간' 에 참석하는,

단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그 해당무리가, 자신들이 가지고있는 '잘못된 교리' 를 다 벗어버렸다고 보기에는.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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