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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금. "첫째는 이것이다."(마르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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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3-08 ㅣ No.230934

03.08.금. "첫째는 이것이다."(마르 12, 29) 

 
새로운 삶의
물고를 트는
첫째는  
 
우리가
하느님을
간절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과
넘치는 환희로
이끄는 것은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전적으로
우리를
신뢰하십니다.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신뢰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사랑은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으로
들으시고
사랑으로
기다리십니다. 
 
오염되어 있는
사랑을
정화하는 것은
하느님
사랑입니다. 
 
사랑을
지키는 것은
오늘의
사랑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우리의 삶이
어디로
가야 할 지를
가르쳐 주시는
하느님 사랑입니다. 
 
하느님 사랑은
가까이 있습니다. 
 
사랑을 하면서
알게 되는
하느님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바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온 마음을
하느님께 바칠 때
하느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중심의
사랑이 아닌
하느님 중심의
사랑입니다. 
 
하느님 중심의
예수님 생애를
통하여
사랑으로 오시고
사랑으로
우리의 오늘을
새롭게 하시는
가장 좋은
사랑을 만납니다. 
 
시작도 마침도
사랑이며
사랑은
사랑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사랑의 놀라운
힘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하느님의
사랑을 따르는
은총 가득한
사랑의 오늘
되십시오. 
 
하느님을
사랑할 때
알게 되는
삶이며
십자가이며
구원입니다. 
 
하느님 사랑이
참된 구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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