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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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양 성당의 김유신토마스A신부님 김성애 요한수녀님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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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sinsuldong] 쪽지 캡슐

2009-04-19 ㅣ No.639

 
 
    제가 심양성당에 나간지 3개월째가 됩니다.  물론, 예비자 교리도  받고 잇습니다.(세번째 )
 
    출장이 많아서 사년째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잇지요 물론 중국에서는 처음이구요...
    그간에 한달이상 머무는곳에선 미사에 항상 참석하고 잇습니다.
 
    요즈음 중국의 사정 특히 한국교민 사회는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상황이지요 특히 심양은
     몇가지 더해서 특이한 상황이라고 알고 잇습니다.  특이나 중국에서의 미사나 전례의 봉헌은
     더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항상 신부님은 박력잇고 , 항상 기쁨이 가득찬  진행으로 일주일간 세속의 번민에서
    헤매던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주십니다.   항상  그은총 가득히 그리고 건강하시길 빌겟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으로 수녀님으로 부터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잇습니다., 그전에는 서울에서
    대게  견진 받으신 형제님이나 자매님들로 부터 받앗습니다.
    그러나, 몇번 안받고 잇는 지금,  수녀님의 진심과 확신에 찬 교리에 같은 교리 공부라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점에  감사히 공부하고 잇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한마디 하고 싶군요...
    미사와 교리공부, 특히 전교의 마무리단계인 예비자교리는 현재와 미래의 가톨릭의 존재의 핵심이라고
    할수 잇지 않을까요?
   
     그런데 제가 격은 바로는 일부 의 성직자분들은 하나의 업무인양 미사를 봉헌 하시는경우도 잇엇고,
     물론, 사람인 이상 개인의 사정에 따라 그렇게 보일수도 잇지만 그런 경우를 말하는것은 아니구요,
     또한, 제생각에 는 예비자 교리 는 미래의 기독교인의 첫 만남인데 그저 행정에 바쁘다고  유기하시는
      분들을  보며,  과연  가톨릭의 종교의 의미와 미래에 회의를  느끼고 잇엇는데.....
 
     중국의  심양에서  이제 그런 걱정이나 회의는 더이상 하지 않을수잇게 된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김유신 토마스 신부님과 김성애 요한 수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나마  아리려고 합니다.
 
     자기자신의 믿음을 굳게 세우라 말씀들 하시지만 사제나 수녀님들의 이끌어 주심이 잇으시면,
     아마 냉담은  잇을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양에서 예비자.
 
 
     
(그리고,  저에게 다시한번 꺼져가던 신앙의 작은 불을 지펴주신 중국위해성당의  주임신부님이셧던
     진훈 요셉 신부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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