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휠 체어 빌려 주실분....도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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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성 [duckkoon] 쪽지 캡슐

2013-09-10 ㅣ No.2531

제 집 사람은 성당 다닌지가 50여년 됩니다..저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 교리는 마쳣습니다

성당엘 여쭤보니 나와서 남들 미사드리는것 보고 배우고..교리반에도 다녀야 한답니다....

저는 허리수술 받기전에도 몇십걸음걷고 주저앉아쉬고 또 걷고..이런상태에서는...집 사람과 성당동행이

불가능이었습니다..택시비도 만만치 않고요..그래서 성경책을 집에서 읽다보니 개신교 성경과는 달라요

천주교 성경에는있는데 개신교 성경에는빠져 있습니다..제 나름대로 알아보니 개신교성경은 천주교 성경 구약에서 7개가 빠져 있네요....

천주교 성경 역사서에서 4개(토비트..유딧..마카베오 상,하)

                 지혜 문학서 2개(지혜서.집회서)

                 역사서 1 개(바룩)

이렇게(맞는지는 모르겠음..제 나름대로 찿아낸것임) 7개가 빠져 있습니다...

집 사람이 다니는 도봉 2동 성당에 여쭤봐도 아리송..!!시원한 답변 듣지를 못햬습니다

하두 답답해 신부님이나 수녀님 통화를 원해도 바쁘다..외출 중이다...라는 답변...

그러다 보니 시세말로 약이 오릅니다...힘들게 성당 다니는 마누라 보기도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나도 같이 성당다니고 정식 가톨릭 신자(세례를 받는다??? )가 되면 마누라 얼마나 좋아할까!!!

이런 생각이 부쩍 듭니다...

 

혹시나 휠체어 타시다 필요없어지신 분들 계시면 도움 바랍니다

 

각박한 현실에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고...제 형편에 맍게 남에게 좋은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쓰게된 직접적인 영향은 서울시립병원(신내동)에 입원해 있을때 병상으로 매일 찿아주신 신부님..그리고 신자님들께

고맙다는말씀보다는 제가 굳건한 신앙을 가지게 되는것이 그분들께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 여겨 집니다. 

좋은 말씀 기다립니다

 

한문성 드림  02-954-9189

                 010-432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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