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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essee Waltz - Eva Cassidy│길은정 같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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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길 [u90120] 쪽지 캡슐

2009-10-01 ㅣ No.14325

Tennessee Waltz - Eva Cassidy

 

 

(writing by Pee Wee King/Redd Stewart)

I was dancing with my darling
To the Tennessee Waltz
When an old friend I happened to see
I introduced her to my loved one
And while they were dancing
My friend stole my sweetheart from me

I remember the night
And the Tennessee Waltz
Now I know just how much I have lost
Yes I lost my little darling
The night they were playing
The beautiful Tennessee Waltz

사랑하는 이와 테네시 월츠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어요
우연히 옛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이에게 친구를 소개 시켜주었지요
그들이 함께 춤을 추는 동안
친구는 내 연인을 빼앗아 갔습니다

난 그 밤을
그리고 테네시 월츠를 떠 올려 봅니다
이제야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 알겠어요
그래요 아름다운 테네시 월츠에 맞추어
그들이 춤을 추던 그날 밤
내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겼습니다

Oh The beautiful Tennessee Waltz

 

 

2002 Album "Imagine" Track. 8

무명의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살다가 33살에 요절한 후 몇년이 지나고 나서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Eva Cassidy. 그녀는 자신의 곡이 한곡도 없고 다른 가수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것이 전부. 2002년 Album "Imagine" Track 8번곡.

Tennessee Waltz는 Patti Page(1927~ )에 의해 1950년 발표된 곡인데, 미 테네시 주가(州歌)로서, 1950년 12월부터 1951년 2월에 걸쳐 9주간이나 빌보드 챠트 No.1을 차지하였음은 물론, 50년 넘게 전세계인이 애창하는 곡이며 수많은 보컬이 리메이크하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고 명실 공히 팝의 명곡 이다.

     

8. Tennessee Waltz (Album Version)

Album "Imagine" (Label : Blix Street 2002)

by Eva Marie Cassidy

 

 

Tennessee Waltz (Live Version)

by Eva Marie Cassidy

     

Eva Marie Cassidy (February 2, 1963 – November 2, 1996)

대략 한 일주일만에 포스팅 하는거 같군요.. 게을러서리.. -_-;;; (사실 이건 핑계고.. 그닥 글도 못쓰는데다가 쓸거리도 없고... 마눌님 눈치도 봐야하고..)

여튼.. 오늘은 에바캐시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에바 캐시디의 앨범은 3장정도 갖고 있구요 (Imagine, Songbird, Eva by Heart) 에바캐시디의 이름을 달고 나온 앨범은 7~8장가량 되는데 대부분이 다 수입이라 가격이..... -_-;;; 부담스럽더군요

보통 미들네임 생략하고 에바캐시디라고 많이들 부르구요 정확하게는 Eva Marie Cassidy 입니다. (이하 그냥 에바라고 부르겠습니다) 1996년도에 피부암으로 사망한 여가수입니다. 1963년생이니 서른중반의 나이에 사망한거네요 근데 이 가수는 살아 생전에 그닥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요절한 가수의 목소리는 더 애절하다고 했던가요? 가수 김광석도 그렇고... (어랏? 그러고 보니 고 김광석씨랑 비슷하게 태어나 비슷하게 갔네요..^^) 에바의 경우 "세기의 목소리"라는 평도 있었구요

사실 에바의 경우 김광석보다는 2005년도에 사망한 길은정씨와 더 비슷한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에바의 이름을 달고나온 앨범은 7~8장이나 되지만 실질적으로 에바 고유의 음악이라고 해야하나? 에바가 오리지널이 된 곡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사람이 불렀던, 혹은 기존에 내려오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노래한것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Songbird 의 경우도 프리트우드 맥(-_-; 맞던가??)의 노래고 Imagine 또한 존레넌이 오리지널인 노래입니다.

어쨌거나 그녀가 1996년도에 사망한뒤 1998년도에 그녀의 베스트 앨범격이라 할수 있는 Songbird가 미국에서 발매됩니다. 비평가(혹은 평단)에서는 그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한 이 앨범에 찬사를 보내지만... 그닥 인기는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2년뒤 영국에서 발매된(2000년도) Songbird는 UK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합니다.

(^^ 어쩌면 그녀의 피속에 섞여있는 Scottish or Irish 적인 요소가 그녀에게 호소력 짙은.. 그런 목소리와.. 그러한 곡해석을 선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UK차트가 그래서 그녀를 선택했는지도 모를일이구요.. 뭐 전적으로 저만의 생각입니다)

뭐 이렇게 이렇게 그녀는 사망했지만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노래로서 기억되고~ 그녀의 노래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뭐 그녀의 음악적 색깔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웬지 사람을 감싸는듯한 느낌이 들어 좀 좋아라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겁이 많은 저는 저작권 위반에 걸릴까봐 음악은 올리지 못합니다만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동영상이나 음악을 올려놓으신분들이 많을겁니다. 한번쯤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

사실 에바의 경우 김광석보다는 2005년도에 사망한 길은정씨와 더 비슷한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에바의 이름을 달고나온 앨범은 7~8장이나 되지만  실질적으로 에바 고유의 음악이라고 해야하나? 에바가 오리지널이 된 곡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사람이 불렀던, 혹은 기존에 내려오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노래한것이 대부분입니다. (길은정씨도 자기의 오리지널곡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아닌가요? ^^?)

제가 가지고 있는 Songbird 의 경우도 프리트우드 맥(-_-; 맞던가??)의 노래고 Imagine 또한 존레넌이 오리지널인 노래입니다.

어쨌거나 그녀가 1996년도에 사망한뒤 1998년도에 그녀의 베스트 앨범격이라 할수 있는 Songbird가 미국에서 발매됩니다. 비평가(혹은 평단)에서는 그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한 이 앨범에 찬사를 보내지만... 그닥 인기는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2년뒤 영국에서 발매된(2000년도) Songbird는 UK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합니다.

(^^ 어쩌면 그녀의 피속에 섞여있는 Scottish or Irish 적인 요소가 그녀에게 호소력 짙은.. 그런 목소리와.. 그러한 곡 해석을 선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UK차트가 그래서 그녀를 선택했는지도 모를일이구요.. 뭐 전적으로 저만의 생각입니다)

뭐 이렇게 이렇게 그녀는 사망했지만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노래로서 기억되고~ 그녀의 노래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뭐 그녀의 음악적 색깔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웬지 사람을 감싸는듯한 느낌이 들어 좀 좋아라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겁이 많은 저는 저작권 위반에 걸릴까봐 음악은 올리지 못합니다만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동영상이나 음악을 올려놓으신분들이 많을겁니다. 한번쯤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

비오는날 커피 마심시롱 한번쯤 들어보면 분위기 죽음입니다~ ^^ ㅎㅎ

글 출처 : 에이전트의 취미생활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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