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성지순례ㅣ여행후기

연풍 성지 성지순례, 충북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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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10-06-22 ㅣ No.668

 

충북 괴산군, 연풍 성지
이곳 영풍 성지는 박해가 계속 되던 시절 경상도와 충청도의 신앙을 잇는 교차로 였고 그리고 1866년 병인 박해때는 수많은 교우들이 이곳에서 체포되어 처형 되었다고 합니다. 연풍이 고향인 황석두 루가 성인을 모신 곳 입니다.(작성 2010. 06.22.)

 
입구의 연못에 연꽃이 피어 있습니다

 
신자들의 사형장(혹은 옥터)이었던 곳, 대형 십자가와 성모님, 사도요한이 모셔져 있지요

 
고향이 연풍인 성인 황석두 루까 상

 
      다섯 성인상과 반석,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될때 쉬었다 간곳입니다.
      다블뤼(안 안토니오) 주교, 오메트르(오 베드로) 신부, 위앵(민 루까) 신부, 황석두
      (루까) 회장, 장주기(요셉)회장


 
무거운 짐 진 자여 다 내개로 오너라

 
황석두 루가 성인 묘소

 

 
오직 기도로써..., 십자가의 길에서

 
성지 안내판

 
맨 끝에 계신 성모님

 
형구돌, 목을 올가매 구멍에서 잡아 당겨 소리없이 처형한 돌


 
예나 지금이나 고마운 쉼터

 
넓은 잔디 광장과 성모님

 
담장에 핀 장미

 
따뜻한 예수님의 품

      충북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에 있는 연풍 성지는 순교자들의 보금 자리이며 신앙의
      길목이요 그리고 황 루가 성인의 영원한 안식처 입니다.   -유재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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