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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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화."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마태 12,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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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7-20 ㅣ No.223060

07.20.화."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마태 12, 49)


생활의 깊이는
실행의
깊이이다.

복음이란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만나게되는

어머니와
형제가 되는
참된 만남이다.

어머니의 마음
형제들의 마음을
만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실행에 있다.

믿음과 실행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실행으로
우리는 하나로
다시 일어나고

실행으로
우리는
주님과 더더욱
가까워진다.

주님을
따르는 것도
실행이고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도
실행이다.

아주 작은
겨자씨를
겨자나무가
되게하는 것또한
다름아닌
실행이다.

겉치레가
아닌
올바른 뜻의
실행이다.

우리의 삶이란
힘들 때가
있으면
좋을 때가
있다.

삶이란
관계의 기초는
실행에 있다.

기초가
무너지면
소중한 관계또한
여지없이 무너진다.

가장 가까운
어머니의 몫과
형제들의 몫또한
하느님의 뜻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행하는데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알고
믿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의 만남이란
하느님의 뜻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이며

하느님의 뜻을
나누고 실행하는
우리의 몫에 있다.

실행이란
우리의
좋은 몫을
놓치지 않는
하느님의
가장 좋은
뜻이다.

뜻은 실행이며
실행은
가장 좋은
오늘의 뜻이다.

모두를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는
하느님의
뜻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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