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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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에 보면 좋은 영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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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ace99] 쪽지 캡슐

2008-03-15 ㅣ No.973

생명에 바친 생명

 

제작 : 폴란드/독일, 1991년
연출 : 크러지스토프 자누씨
출연 :
상영시간 :90 분
분류 : [드라마][종교][인물]
대상 : 청소년, 성인

 ― 막시밀리안 콜베
(줄거리) 1741년 7월, 실레시안 쟌이란 젊은이가 아우슈비츠에 있는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이 도망자 때문에 수용소의 총지휘관 프리츠는 열 명의 죄수에게 아사실(餓死室)에 들어가도록 명령한다. 이 사형 선고를 받고 그들 중 하나가 사색이 되자, 프란치스코회 신부인 막시밀리안 마리아 콜베는 대신 자기 생명을 내준다. 이제 쟌은 게슈타포에서 도망친 자신의 죄에서는 물론 콜베를 죽게 만든 책임으로부터도 도망치고 있다. 더 고차원적인 의미에서 볼 때, 그는 평생토록 "아우슈비츠의 죄수"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쟌은 도망치는 동안 내내 막시밀리안 콜베의 생명과 마주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콜베의 처신을 잊고 싶어하면서도 그의 행위에 매료되어 괴로워하는 이 인물 외에, 또 한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프란치스코회의 젊은 사제인 안셀름 수사다. 바로 그가 교황 바오로 6세로 하여금 콜베를 시복하도록 조용하면서도 끈질기게 밀고 나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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