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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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성당 부주임 신부님 (박종철 세자요한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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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정 [jankid] 쪽지 캡슐

2006-06-11 ㅣ No.613

토요일 어린이 미사가 끝나면 신부님은 어린이들에 휩사여 정신이 없으실거 같아요.

어쩌면 그 많은 아이들이 미사 전후로 사제관을 마치 놀이터 드나들듯 하는데도 짜증한번 없이 그 모두를 받아주실수 있는지.. 신부님을 뵐때마다 우리 성당 아이들이 복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신부님께 주신 달란트일가요?

신부님의 모습을 뵈면서, 달랑 자녀 1명을 사랑과 인내로 이끌지 못해, 화를 내는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신부님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모습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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