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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사람들의 악담과 마음의 소리, 악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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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10.*]

2024-04-15 ㅣ No.12785

비공개 [182.221.248.*]2024-04-05 ㅣNo.12782
저는 오랜 세월 사람들의 악담에 시달려왔습니다

제가 젊은 시절에 자위행위를 했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학교다닐때 제가 자위행위를 한다는것을 친구가 소문을 낸것같습니다.

그 소문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저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화장실과 성당에서 미사중에 자위행위를 한다고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 악담에 너무 힘들어서 2014년 7월달에 직장을 그만두고 자살을 기도하였습니다.

그때부터 5년정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2년정도 집에서 쉬다가 다시 일을 하였습니다,

일은 작년까지 계속해 왔습니다. 제 직장까지 찾아와서 괴롭혔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것으로 버티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어서 더이상 일을 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사회생활을 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를 더 힘들게 하는것은 어머니도 저의 약점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험담을 해오셨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저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사주를 보시고는 거지될 운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저의 상황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속에서 너는 거지다 라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저에 대해서 무슨 안좋은 소리를 들으셨는지 성체를 영하는데 지옥에나 가라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지옥에 갈 놈이니까 내버려두라는 소리를 듣곤 하였습니다

빌어먹도라도 지옥에는 가지말라는 말이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매일미사에도 참석하고 기도하고 성경도 보면서 노력하고 있지만 앞길이 답답할 뿐입니다.

제 믿음이 약해서일까요.

마음이 불안할때는 찬송가도 부르면서 위안을 받곤 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며 받아들일 마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래도 악한 영의 영향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도가 덜해졌지만 세례받고 초창기에는 기도할때 안좋은 기운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결정적일때 저의 앞길에 방해를 하는것 같은 생각입니다.

사람들에게 험담의 빌미를 제공한 저에게도 책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죄를 제대로 회개하지 못해서 인가요?

그래서 이렇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건 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예수님



미사의 중심은 제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보고 듣고 믿는 과학과 믿고 듣고 보는 신앙 정점이기에 우리는 미사 입당시 먼저 그리스도 제대를 봅니다.

이것이 발전되면 그 위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 보일 것이고 이로써 천상과 천하 그리고 지상의 감옥(지옥) 영들 모두 치유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부활 희망 주시는 하느님과 자연과 이웃 그리고 장기수 영혼들을 위해 기도(신부님 말씀은 그런 은총 전구이신 것입니다. 이에 겸손 자아는 신부님 말씀을 절대 순종하도록 노력하시길 권고드립니다.)하는 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 과정 시행착오로 나의 에고(자아)가 아닌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며 점점 더 오른쪽으로 임하시는 그리스도를 닮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신을 먼저 사랑하며 우리의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주님께 의탁하려는 임은 복되십니다. 우리의 희망은 상대적인 사랑에서 절대적인 사랑으로 변모합니다. 이기주의가 이타주의로 변모하길 바라며 성모님 손잡고 성부께 나아가는 묵주기도와 미사를 병행합니다.



성당은 천당을 맛보는 항해같은 것이기에 또한 영이 한마음 한몸으로 일치하시는 천당 맛보기로 내마음과 몸 성당으로 성인되라 선택으로 불러주신 하느님 은총이기에 우리가 여당 야당 아닌 천당, 성당을 믿듯 기도는 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나보다 더 아픈 그 어떤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이들이 아프기에 더욱 숨을 여리게 해야 하여 성령께서 더 임하실 수 있는 크게 나약한 호흡에서 마침내 치유 받는 은총과 같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이기주의 아닌 하느님 인도 이타주의화를 기반으로 할 것입니다.



미사 때 하느님은 누차 '성령과 함께'를 강조하십니다. 이에 성령기도회 참례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성무일도 청취라던가 소리기도 또한 커다란 주님 품에서의 옹아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어제 필자는 그렇게 길을 지나다 '지나가는 길'이라는 어느 작가 개인전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간다는 것은 노래 또한 내가 무엇을 잘해야지 하려는 지금의 장인정신도 중요하지만 명례방 처음 가성직제와 같은 것으로 가회동 주문모 야고보 신부님의 최초 진성직제 성당도 순례하시고 근방 '보름우물' 전설도 기억하시어 강완숙 골롬바께서 밤낮으로 길어 나르시어 신부님께서 최초 한국 성수로 봉헌하신 것을 기억해두세요.



사람의 눈으로 보면 절두산 지명처럼 보름우물은 백정 딸이 양반 도령을 사모하여 투신하여 보름씩 맑고 흐렸다는 전설 기반이지만 용서의 하늘 화해 바다 가로지으시며 가르지으시는 예수님 발자취처럼 바다의 6시간 단위 밀물과 썰물도 발성시 그 장단 흐름 맞추는 하느님이신 머리로 재빨리 인식, 한호흡으로 부드러운 성모님 손잡듯 이으며 이웃과 하모니로 무우 자르듯 썰지 마시고 보조 맞추며 삶과 죽음으로 들숨 날숨 박자 맞추며 노래하면 잘난척에서도 자유로운 독창 아닌 하모니 합창으로 서로가 콜라보 친교 이루는 4부 또는 폴리포니(다성), 모노포니(그레고리오 성가) 임도 할 수 있기에 부를수 있기에 주님도 부르심으로 더불어 쉬고 더불어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가 있기에 "당신이 짱이랍니다"라는 노래 또한 "짱=만왕의 왕 하느님"으로 하느님과 1:1 기도 그렇게 홀로이 머물며 다른 사람 되어 나가는 기도의 환희, 고통, 빛, 영광의 기도 또한 다만 지나가도록 늘 깨어나기 위한 때때로의 집중과 시행착오들 즐겨 향유하시길 제대 봉헌 응원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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