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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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하느님뜻영성' 신자들의 계속되는 행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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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2-19 ㅣ No.230795

+ 찬미예수님

 

오늘, 제가 '하느님뜻영성' 신자로부터 겪은 '협박+욕설'에 대해 남깁니다.

 

우선, 저는 '하느님뜻영성' 신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2년여전부터는, 성모동산을 지나치기도 '무.서.워.서'

가능하면 피해왔습니다.

 

무리지어서 서서 + 앉아서 기도하고있는 그사람들을 보면 분심이 들기도 하고,

또한, 그 문제의 '걸레들고 성모상' 닦는 자매는

저를 보면, 귀신들린 사람처럼...

혼자 궁시렁대면서, 거기에 말대꾸하면 말싸움이 되어서,

결국 또 제가 타겟이 되는일들이 수차례 있어왔었구요.

 

사실상, 저는 명동성당을 돌면서 '묵주기도' 하는것을 즐겨했던 사람인데,

해당무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2년여전부터는 그 기도방식을

제 스스로 줄여왔습니다.

 

'성모동산' 근처에 가는것조차 꺼려져서요.

 

오늘은, 제가 아는 자매님을 찾기위해서,

부득이하게 성모동산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또다시 그 '성모동산' 의 그 문제의 자매님이...

멀리서부터 저를 향해서...

궁시렁대며... 혼자 욕설담긴말을 내뱉고있었구요.

(물론 그자매님은 저와 거리가 떨어진채, 성모동산 구석에 서서였지만

목소리는 너무 잘들렸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뭐라하냐고' 대꾸하면서 다가갔습니다.

 

물론, 제가 무시하고 근처를 피해서 지나칠수도 있었겠지만,

저는 그렇게 그저 피하고싶지 않았구요.

(제가 똑같은 사람이라 욕해도, 어쩔수없음!)

 

그러면서 가까이서 몇마디 주고받았고, 

저는 몇마디 던지고 돌아서서, 대성전 쪽문쪽으로 걸어오는데...

저를 계속 뒤따라오면서,

'쌍욕' 을 퍼붓더군요.

 

그러면서, 

'너 누가 시키냐! 수녀님이 시키냐!'

'xx년아!' 

(제가 쪽문근처까지 올때까지, 쌍욕 계속됨)

하면서 계속 쌍욕을 되풀이하더군요.

 

제가 듣다못해서, 녹음이라도 차라리 해놔야할듯해서,

쪽문근처에서 핸드폰 켜서 동영상켜고

돌아서서 다시 성모동산쪽으로 갔구요.

 

제가 촬영중인거 알고는, 그제야 입다물더군요^^

(비겁하기까지^^)

 

입다물고 눈빛으로 저 째려보고 있는 모습만 겨우 동영상 건지고,

저는 대성전으로 들어왔습니댜.

 

이런 상황들,

지난 수년간 되풀이 되어왔지만,

그럴때마다... 제가 항상 '먼저' 시비거는 사람이 되어왔었구요^^

 

그런데, 이제는 이런 부딪힘없이, 

명동성당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나...하고 희망을 가지고있는데...

 

'여전'이네요~^^

 

제가 계속해서, 

그사람들과 싸움을 계속해야할까요?^^

 

또한, 참고로...

'수녀님이 시키냐!' 

이말은 왜하는건지~?^^

 

그동안, 그 무리들때문에 제가 오해도 받고 시비거는 사람이 되서,

저는 수녀님들과도 데면데면한대요.

 

무슨 제가 수녀님 '지시' 를 받는다는건지~?

 

더군다나, 

제가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서, 그런 시녀역할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는, 제가 느껴오고. 제가 경험하는것을 토대로

그때그때마다, 그 해당무리를 상대해온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여.전.히...

그 무리들이, '명동성당' 을 무리인듯 아닌듯, 무리지어 다니면서,

본인들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 '괴롭히는' 행위들...

계속될듯 한데요.

 

그럴때마다, 

제가 무시하고 그냥 제 신앙생활에만 집중해야 맞는건지...

참 고민이네요~*

 

저는, 아직~

'성.녀' 가 아니라서...^^

 

그때 한창, 해당무리들 모여올당시...

기도신부님중 한분이...

이런말씀을 하시긴했죠.

 

'그럼 계속 똑같이 하세요. 그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나오면 똑같이 물리적으로 하고.

계속 똑같이 돌려주고'

 

근데,

거기에 대한 제 대답은...

 

'네! 저는 똑같이 할거에요!' 라서요.

 

제가 '성녀'처럼 행동하는건 아직 와닿지가 않는데,

어떡하나요?

 

우선 눈에보이는 '해당무리' 에게 받는 '분심' 이 더 큰데요?

 

참나...

언제쯤되야 끝날까요.

 

교령나오면 끝일줄 알았는데,

변한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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