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조수미, 까로미오벤, 이탈리아 가곡 모음 Sumi Jo_Caro mio ben_Italian Songs !!!

스크랩 인쇄

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18-01-11 ㅣ No.28114



 

데뷔 :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

소프라노 조수미 (Soprano Sumi Jo)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성악, 무용, 피아노, 가야금 등을 익히며 서정적 감성을 키워온

조수미는 선화예술학교를 거치며 서울대 음대에 성악과가 생긴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

세계적인 성악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1년 후 1983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

불과 2년 만에 나폴리에서 개최된 존타 국제콩쿠르를 석권하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시칠리 엔나 국제콩쿠르는 물론 198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시스 비냐스 국제콩쿠르,

남아공화국 프레토리아 국제콩쿠르, 이태리 베로나 국제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노래의 나라(성악가) 이태리를 거점으로 거장으로서의 발판을 굳혀나갔다...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려면 이태리를 지나가야한다.

 

1986년 베르디 오페라<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이태리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1988년에는 조수미의 오페라 인생을 세계 정상의 무대로 이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는 큰 전환을 맞이하는데

이것이 바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만남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카라얀의 극찬과 함께 오디션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카라얀의 급작스런 서거로

게오르그 솔티 경이 대신 지휘했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페라<가면무도회>의 오스카 역으로 출연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수미는

2006년 과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07년에는 음악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로부터 ‘평화예술인(Artist for Peace)’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불우하고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그 해 겨울 자선공연인 <조수미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출연하였고 출연료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였다...

 

동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카라 의료봉사대로부터 명예이사직을 수여 받아 동물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등과 함께 주옥 같은 명반을 남겨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 해 오페라 최고 부문에 선정되어 그래미 상(Grammy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페라와 리사이틀 음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조수미는 2000년 발매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를 통해 밀리언 셀러의 판매기록을 남기기도 했으며

2007년 계약을 체결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통해 향후 5년간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반사인

독일의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세계의 사랑노래를 모은 <미싱 유(Missing you)>를 발매해

’파이브 타임즈 플래티넘’의 기록을 이뤘다.

2010년 3월 유니버설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앨범인 독일가곡 앨범을 발매하였고

2011년에는 집시의 삶을 노래한 앨범을,

2012년 12월에는 러시아 유명 작곡가 Igor Krutoy의 작품을 녹음한 음반 를 발매하였다.

2013년 상반기에는 탄신 200주기를 맞이하는 쥬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들을 주제로 한 공연 프로덕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4/2015년에는 러시아 가곡, 오페라<디노라> 등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충분히 고려한 레퍼토리로 이루어진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할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71 1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