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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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동성당 5월30일 성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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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handaechem] 쪽지 캡슐

2009-06-03 ㅣ No.564

꽃속에 싹이 움트며 뾰족 얼굴 내미는 5월은 아름답습니다.

황사도, 뽀얗게 시야 가리며 자주 비오는 날도

초록으로 변해가는 성모님 달은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인간의 죄악이 가득할 때, 어김없이 나타나시어

하느님 경고 메시지를 전하시고

회개를 간곡히 부탁하시는 우리의 어머니 천상성모님,

오늘도 죄인들을 위해 지구를 붙들고 하느님께 눈물로 매달리시는

성모님께 감사드리는 보은의 밤입니다.

 

겸손, 순명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느님을 세상에 초대하신 분

당신은 하느님의 복된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주님과 함께한 세상살이는 고통의 세월이었지만

하느님의 인간 구속사업에 위대한 동반자였습니다.

인간이시면서 원죄없어시고 하느님을 아들로 부르신 성모님

성모님의 신심을 본받아 살고자 오늘 성모님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람아! 이 아름다운 5월의 초록빛 자연을 깨워 성모님을 칭송하여라.

 

전구 자이신 성모님, 우리들이 순간순간 죄에 빠질 적에

언제나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시어 마귀세력을 물리쳐 주시고

성모님의 신심을 본받아 생명 다할 때 까지

주님 복음말씀의 증거자로 살아가도록 주님께 간구해 주소서.

오, 아름다운 5월, 성모님의 밤이여!

 

김재욱 요셉 형제 글

 

의정부 용현동성당
 유병만 가브리엘 신부님이 성모님께 화환을..

                     콜롬비아에서 오신 작은 수녀님들(노래를 아주 잘해요)
 
성모님꼐 바치는 글을 쓰신 김재욱 요셉 형제님


모든신자들에게 은총을
우리 용현동성당 신자들 모습 ( 성모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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