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주교님께 축하의 글 주교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운회 루가 주교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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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2-11-21 ㅣ No.91

 

 

 

 

  

 

 

온 우주에

빛과 생명으로 스며드는

하늘의 태양처럼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로

우리를 키워주는

지상의 태양 사제여

힘차고도 고요한

빛으로 우리에게 오십시오

그리스도의 진리로

세상의 죄악과 부패를 막아

더욱 빛나는 하얀 소금으로 오십시오

 

 

 

   이해인 수녀님의 ’은총의 사람들이여’ 중에서

 

 

 

 

  

 

 

† 찬미예수님

 

김운회 루가 주교님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운회 루가 주교님!

주교님 안녕하세요?

 

서품식을 하루 앞둔 오늘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교님의 서품식에는 참석 못하지만

주교님의 감격스러운 서품식이 거행되는 명동성당을 향하여

저의 화살기도를 서품식장에 정확하게 도착하도록 조준하여 쏘겠습니다.

다시한번 주교님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어두운 하늘에서 겨울비가 촉촉이 내렸습니다.

어두운 하늘을 보면서 하느님을 불러보았습니다.

캄캄한 어둠의 세계를 밝혀주시옵기를 기도하면서요.

이 어두움의 세계를 밝혀주실

당신의 대리자 김운회 루가 주교님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당신이 의기소침해 하거나

당신의 눈동자에 눈물이 고일 때

당신의 눈물 닦아주고 당신 곁에 있으리라

고난이 몰아쳐 찾는 친구도 없을 때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처럼 당신 곁에 있으리라

 

 

제가 좋아하는 미국의 대중가요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입니다.

부디

주교님이 베푸시는 사랑이

험한 세상의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되어

따뜻한 사랑의 세상이 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사랑을 나누는

세상이 되게 하여주소서...

 

 

김운회 루가 주교님!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참 목자 되소서... ’

 

 

                                               2002.  11.  20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원 이원애 리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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