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가곡 / 사랑 / 소프라노 형진미 / 이은상 시 / 홍난파 곡

스크랩 인쇄

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3-10-29 ㅣ No.33172


 

 


album,comment 

 

홍난파(洪蘭坡), 본명 홍영후(洪永厚)는 

1898년에 경기도 수원(현 경기도 화성시)에서 출생했습니다. 

1912년에 YMCA(조선중앙기독교청년회관)를 졸업했고, 

1915년에는 조선정악전습소(朝鮮正樂傳習所) 양악부(洋樂部)를 졸업한 후에 모교의 교소가 되었습니다.

 

1918년에 일본 도쿄음악학교에서 2년간 유학했고

귀국후 바이올린 독주회를 열고 잡지 ‘음악계’를 발간했으며, 

소설도 여러 편 발표했습니다.1926년 다시 일본 유학, 1929년 중앙보육학교 교수로 재직하다1933년 귀국하여 이화여전,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재직했습니1933년 귀국하여 이화여전,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재직했습니다.1937년에 미국 유학중 흥사단에 가입한 것 때문에 검거되어 고문을 받고 전향하여 친일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고문후유증으로 인해 1941년에 경성요양원에서 향년44세로 사망했습니다.대표작으로 봉선화,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 낮에 나온 반달 등이 있습니다.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대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일 곳이 없느니다

(가사)
타는 족족 다 타세요 제발 타다가 말지 마세요
타고 또 타서 재가 되는 것은 괜찮지만
타나가 남은 토막은 쓰일 곳이 없어요

[2절]
반 타고 꺼질진대 애제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낙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54 4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