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아울러 자축합니다

 가톨릭 굳뉴스가 새로 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일 때, 우리 방배본당도 온 교우들이 합심하여 땀흘리고 애써 준비하여 때 맞추어 새 건물을 지어 분가를 했습니다.

 위치는 이수교 로터리 지나 함지박 사거리에서 방배 중학교 쪽으로 500m 쯤 올라가다 보면 길 바로 옆 오른쪽으로 새롭게 단장한 흰색 건물(아직은 1층까지만 지었음)이 나오는데, 바로 여기가 방배4 성당이랍니다.

 방배4 성당은 방배동 성당에서 분가하는 성당입니다.

 방배 성당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즈음에 있고요. 신자수만도 만여명에 이르는 큰 성당이랍니다.

 주임 신부님은 최준웅 바르나바 신부님이시고, 보좌신부님으로는 조신형 도미니꼬 신부님, 김연범 안토니오 신부님이 계시답니다. 참 세분 수녀님도 계시고요

특히 방배 성당은 수려한 미관과 장엄한 분위기에 주차장도 넓어서 결혼하려는 예비 신혼 부부 신자들에게는 그 점으로도 유명하답니다.

 그 처럼 유명한 방배 본당 못지않게 새로 여는 우리 성당도 여러면으로 칭찬의 대상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다 완성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미사를 드리고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는 손색이 없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5층 까지로 되어있는데 지금은 지하3층에서 지상 1층이 완성되어 1층 성당에서 미사를 드릴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본당 소속 신자들은 방배 4동 윗쪽과 반포 성당 일부(서래마을)로 이루어지게 될거라고 하는군요

 이번 10월 사제 인사 이동에서 새 신부님을 맞이하여 '새술은 새부대'에 라는 말에 걸맞게 새로 다짐하는 신앙으로 문을 엽니다.

 새로 지은 성당이니만큼 시설도 아주 훌륭하고, 성당의 분위기 또한 장엄하면서도 아늑하여 오시는 분마다 탄성을 자아낸답니다.

 한가지 참고사항은 주차공간(한 10여대쯤)이 넉넉치 못합니다. 이는 아마도 교우들의 건강을 위하여 성당에 오고 가실때 운동하시라는 배려에서 일 겁니다. 그러므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우리 본당이 참 신앙과 전교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물론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굳 뉴스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