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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소프라노 박소영/The Mission / Nella Fantasia/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Ennio Morr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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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ㅣ No.3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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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울림과 화려한 기교로 청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박소영은 부산예고,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도미하여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13년 보스턴 리릭 오페라단의 「마술피리」 ‘밤의 여왕’ 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코미쉐 오퍼의 아시아 투어를 포함하여 십여 개의 주요 오페라단에서 밤의 여왕 역을 수십 번 맡았다.
이외에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블론데’,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쩨르비넷따’, 「리골레토」‘질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한 「호프만의 이야기」‘인형’ 역을 맡았다. 또한, 뉴욕 필하모닉 2020신년 음악회,
세계적인 지휘자인 Gustavo Dudamel과 Esa-Pekka Salonen이 지휘하는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공연, 플라시도 도밍고의 잠실 올림픽 체조 경기장 내한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를 어우르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Gossip 역할로 출연했던 LA 오페라의 베르사유의 유령으로 미국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엔지니어 상과 최고 클래식 음반상을 수상한 그녀는 미국 ‘Throwing Show’라는 라이브 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 플라시도 도밍고의 크리스마스 앨범 제작 참여 등의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 무제타 역으로 한국 오페라 무대를 데뷔한 그녀는 향후 서울시립 오페라의 「로미오와 줄리엣」,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오티움 콘서트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국내 활동과 미국 워싱턴 네셔널 오페라의「닉슨 인 차이나」 중 ‘마담 마오’, 네슈빌 오페라 「리골레토」 중 ‘질다’ 역 출연 등 활발한 해외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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