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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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소를 가진 우리 신부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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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j2691819] 쪽지 캡슐

2002-02-09 ㅣ No.469

 

+찬미 예수님!

 

늘 깨어있다는 사실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날들입니다

오늘은 "빛" 책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대구대교구 복현동성당에 계시는 키다리 신부님을 기억하시죠

항상 진솔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분이십니다

자유스러울정도로 미소가 너무 멋지신 분이시구요

올해부터 "빛" 책자에 저희 김도율요셉신부님께서 표지그림을 그리시구요,

또 내용중에 <신부생각>이라는 만화와 함께 가슴이 따뜻한 얘기들을

기재하고 계셔요....

우리 신부님께서 그리신 그림을 보면 하느님을 느낄 수 있답니다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가 있듯이,

저희 신부님의 그림은 마음의 평안을 선물해 줍니다

또한 저희 복현동 성당 사람들의 밝은 이야기가 실린

"사귐"지가 올 1월 창간호를 냈습니다

신부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 그리고 그분의 그림이 가능케 한 저희

복현성당의 소중한 은총입니다

늘 새로움과 변화를 일으키시면서도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시는 분!!!

신부님을 통해 하느님을 알게된 지금의 제모습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깨우침을 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엔 우리 신부님,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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