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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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9-08-20 ㅣ No.14094

 

내 영혼이 지칠때,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때
당신이 다가와
내 곁에 잠시 머물러 주길
나는 이곳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기에,
나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도 건널수 있습니다.
당신 어깨에 기댈때 난 두려울 것이 없죠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니까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없는 삶이란
그런 삶이란 없는 것
불안정한 우리들의 마음은
그야말로 제멋대로 뛰죠
하지만 당신이 다가와
나를 경이로움으로 가득 채울땐
가끔 내가 어렴풋이 영원함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기에,
나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도 건널수 있습니다.
당신 어깨에 기댈때 난 두려울 것이 없죠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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