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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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느님 / 기적의 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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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화 [wjdvudghk] 쪽지 캡슐

2007-08-09 ㅣ No.524




 

우리는 이곳에서 전능하신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겼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주님의 희생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희가 왜 나를 걱정하느냐? 그렇게도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우리는 이 말씀을 귀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성모님의 사랑어린 전구를 몸으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모든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 친구로 상속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멘

 

 

 

우리는 이곳에서 전능하신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겼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주님의 희생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희가 왜 나를 걱정하느냐? 그렇게도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우리는 이 말씀을 귀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성모님의 사랑어린 전구를 몸으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모든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 친구로 상속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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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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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잊어 버리고 살뻔한 시간과 순간을 오늘 다시 보게하여주신 하느님 감사와 찬양 드림니다
저는 2002년 7월3일 간성본당이 화재로 타고있는 순간 제일먼저 본당에 도착한 간성본당 신자입니다 그날 서범석 (도미니꼬)신부님과 저는 벌겋게 타고있는 성당 문을 열려고 하고있는데 하루에도
몇번식 드나들던 그 문을 열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소방관에게 쫗겨나고 다시 감실이 있는 창가에서
다시 입당을 시도 하시려는 신부님의 모습을 조금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신부님의 의도를 잘 모르는 저의 생각에는 불이 났으니 그 불속에서 이미 감실에 불이 붙어 다타버린 상항에서 성체도 타는것이 마땅한데 왜 이토록 그성체를 모셔내올려고 하시는지 다시 다른 밀떡으로 축성을 하셔서 모시면 될텐데 생각하였습니다
결국에는 그곳마져 쫗겨난 우리는 그져 망연자실 바위에 걸터앉아 한숨만 쉴뿐이었습니다 약 한시간 후 체 잔불도 정리되기전 신부님과 우리 신자들 몇사람은 타버린 감실 문을 열자 깜작놀라게 되었습니다 겉은 다 타버렸는데 감실속 우단 붉은 천이 그데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감실은 1958년 감실로 그냥 책상위에 올려놓은 아주 오래된 감실임니다 그리고 그뜨거워손도 댈수없는 감실속 성합을 신부님이 런닝셔츠를 감싸셔서 사제관으로 모셔서 차마 열어보시지 못하고 거진 본당 최원석 (아넬로) 신부님을 모셔셔 한참을 기도 하신후 성합을 열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우리 레지오 단원을 비롯하여 많은 신자 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환성을 질렀었습니다 놀라움 그자체였습니다 성합에 닿은 부분이라도 조금은 눌키라도 했을줄 알았는데 주님께서는 당당히 저희앞에 나타나신것입니다 순간 저의 귀에도 주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놈들아 왜 너희가 내걱정을 하느냐 그렇게도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저의 마음속에 알수없는 희열이 용솟음 치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인가 허무함이 아닌 희망이 느껴지며 자신감 같은 것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도마사도 축일날 본의아니게 도마사도가 되고 말았습니다 주님게서는 안보고 믿는 자가 더
행복하다 하셨는데 우리신자들은 주님의 전능하심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체조배 하는 신자들이 점점많아지면서 신부님께서 성체조배를 위한 전문 지도 신부님과 수녀님을 모셔서 교육도 시켜 주섰습니다 저는 매주 월요일 21시부터 22시까지 조배시간을 배당받게 되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성체로 성체도 모셨으며 그날 그성체로 영성체한 신자들이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불에 그을린 성모님의 눈섭을 밀었으며 그성모님의 눈섭과 입술을 다시그려서 지금도 그앞에서 레지오 주회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저의 일성은 성당을 어떵게 할것인가 어디서 미사를 드릴까 걱정하시는 신부님께 신부님 우리는 이렇게 위대하신분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지않습니까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말은 무었인가 자신감이 저의 마음속에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신자들은 신부님과 수녀님 을 모시고 열심히 노력하며 고생을 오히려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는 경지까지 왔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저희는 상상도 할수없었든 아름답고 훌륭한 성전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은인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 성전을 봉헌하면서도 감실만은 여전히 그때의 감실을 모셨습니다 저의 홈페이지 춘천교구 간성성당을 보시면 그때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주님의 전능과 자비와 은총으로 신앙생활을 하게된 저희는 늘 서범석 도미니꼬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몸소 서범석 도미니꼬 신부님의 상속이 되십니다 "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 드립니다 신부님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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