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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께 축하의 글 주교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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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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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8 ㅣ No.224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
축하드립니다.
주교님이라고 하는 것이 좀 어색합니다.
늘 스승으로써 신부님이라고 했던 것이 정들어서 인가 봅니다.
며칠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신년 하례식에 올라가다가 들었습니다.
놀래기도 했지만 축하를 드립니다.
신학교를 떠나 대전으로 온 뒤로는 자주 뵈올 수는 없지만
기도 중에 예전에 양업관 생활을 하면서, 대건관 동편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신부님의 모습이 늘 영원토록 주교님이 되셔도 변치 않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리고 영유간에 건강하십시오.
대전에서 이화상 요한보스꼬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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