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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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에 보면 좋은 영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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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ace99] 쪽지 캡슐

2008-03-15 ㅣ No.972

잔 다르크

 

제작 : 프랑스,1993년
연출 : 자크 리베트
출연 : Sandrine Bonnaire(Jeanne)
상영시간 :336 분
분류 : [드라마][종교][인물]
대상 : 청소년, 성인

자크 리베트 감독의 잔다르크(Jeanne la Pucelle)는 극장에서 소개된 뤽 베송 감독의 영화 잔다르크(Joan of Arc)와는 많은 면에서 다르다.

백년 전쟁 말기에, 프랑스 왕국의 대부분이 영국군에게 정복당해 있었을 때에 하느님의 명령으로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한 처녀 잔다르크. 잔다르크는 1425년, 13세 때 자기의 사명을 깨닫는다.
"제가 열세 살 때, 저는 저 자신을 자제하도록 도와 주시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마 후부터 이 목소리는 일주일에 두세 차례 들려 왔는데, 제 고향을 떠나 프랑스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를레앙 시에 대한 포위공격의 진을 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잔다르크 선고 공판에서

(줄거리) 잔다르크는 17세 때 집을 떠나 황태자를 만나서,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전한다. 그리고 보잘것없었던 병사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모든 전쟁을 지휘해서 승리를 거듭, 마침내 절망적인 프랑스를 극적으로 구한다.
그러나 콩피에뉴에서 포로가 되어 영국군에게 넘겨져 종교재판을 받고 결국에는 "이단자"로 화형을 당한다.
잔다르크가 처형된 지 20년 후에, 프랑스는 다시 재판을 열어 잔다르크가 마녀라는 제1심의 판결을 파기했다.
그로부터 500년 후에, 가톨릭 교회는 시성식을 갖고 잔다르크를 성인(聖人)의 품위에 올렸다.

잔다르크(Jeanne la Pucelle)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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