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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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성당의 신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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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annemutter] 쪽지 캡슐

2000-04-03 ㅣ No.214

제가 이곳으로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 성함만 간신히 알고 있습니다.

조원행 주임 신부님,이승철 부주임 신부님, 홍상범 보좌 신부님(-으앗..이것도 제대로 맞을래나요?-_-;;) 세 분 신부님..저에게 너무 깊은 인상을 주셨습니다.

 

지방에서 학업 관계로 서울로 와서 한 본당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떠돌던(?)제가 그래도 이젠 집 가까운 성당을 다녀보자 해서 미사에 갔었었는데..

미사 마치고 나오는데 세분이 성당 문 앞에서 서서 일일이 인사하시고 눈웃음 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워낙에 다른 본당에서도 그러겠지만 그날 좀 우울했던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세 분 신부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다른 모든 신부님과 수녀님들도(-아..봉천동 성당 수녀님들도 참 좋으세요^^)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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