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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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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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영 [rea0225] 쪽지 캡슐

2002-10-30 ㅣ No.42055

퍼왔답니다~같은 글을 노조 사이트에자가도 올리셨더라구요..누군가가..

그래서 그곳서 답변을 다신 분이 있길래 퍼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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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파업과 가압류로 노동조합이 무슨 돈이 있어 그 비싼 경비들여 로마로 한

가롭게 여행을 다닐수 있겠습니까?

 

겨우 왕복 비행기표만 가지고 이탈리아 노총에서 숙식을 해결해주고 있답니다.

 

한국의 노동자 탄압에 대해 심각성을 느낀 그쪽 노총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약

 

속 하였답니다.

 

교황청내에서도 이례적으로 단일 문제를 가지고 면담을 이렇게 빨리 성사시킨

 

것도 이번 한국가톨릭의 노동탄압의 심각성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교황님이 연로하셔서 면담이 어려운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밑의 현재 실권을 쥐고 있는 분과 면담을 요청해 놓고 기다리고 있습

 

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입장은 곳, 빠른 시간안에 성사될것 같은 분위기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 노총관계자(그쪽에는 3개

 

노총이 있다고 함")와의 계속된 면담과 지지연대방안등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투쟁방법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고 그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듯고 있답

 

니다. 또한 그쪽 언론들과도 접촉을 하고 있으며 틈틈이 시내선전전도 하고 있

 

답니다.

 

그리고 언어소통은 전담으로 이태리어 하시는 분(사진보시면 연세가 좀있으시

 

고 안경쓰신분)이 계시고 또한분의 통역관이 계십니다.

 

또한 조합원들중에도 영어에 능통한 분이 계셔서 언어소통에는 문제가 없습니

 

 

삐뚤어진 시선으로 볼것이 아니라 문제의 심각성을 모두 통감하고 더이상 한국

 

가톨릭이 쇄락의 길로 접어들지 않기를 우리모두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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