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이베리아반도 성지순례...마지막편(성가정 성당, 람블라스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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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park05] 쪽지 캡슐

2006-03-12 ㅣ No.96651

※ 신부님께 드린 영문 편지와 번역문도 게재한다.


                                               Seoul

                                                           

November 12, 2002


Dear father Lluis Bonet,


Peace of our Lord be with you.


We are the Korean Catholic Group of 16 persons from Yoksamdong Parish, Seoul, who attended the 28th Ordinary Week Sunday Mass presided by you at Sagrada Familia Church on 13th of October, last month.


We started the pilgrimage from Nossa Senhora da Silva, Catedral do Porto,Portugal through the Cathedrals of Fatima, Lisboa, Sevilla, Malaga, Granada, Cordoba, Toledo, Madrid, Teresa of Avila and finally we arrived at the Sagrada Familia in Barcelona from Madrid by airplane.


Making the pilgrimage, we attended 15 masses, dedicating Korean hymns. All the Masses have given us unforgetable memories, but the Mass with you was very special and we shall be eternally grategul to your hospitality.


It was great honor and joy for us, traveling without a priest, that you allowed to dedicate the Mass in Korean. You told us you are also very glad to dedicate a Mass with a Korean Lay Group. Thank you again Father and we pray for you to be in good health and also in good graces of God.


We send here with the translation of "Antoni Gaudi I Cornet(God''s Architect)".

We believe this will be help to all Korean pilgrims to Sagrada Familia.

Goodbye Father. We do hope we could meet each other some day in future.

Father, please pray for us.

May God, our Lord Almighty, bless you.   

                                 

                                         Faithfully yours in Christ,

                                

                                                Andrea Park,      


    


안녕하세요? 

LLUIS BONET  신부님께 인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지난 10월13일 BARCELONA  SAGRADA FAMILIA 성당에서 신부님께서 집전 하신 연중 제28주일 미사에 참례한 KOREA SEOUL 역삼동 성당의 16명 신자들입니다.  


  저희들은 PORTUGAL의 CATEDRAL DO PORTO 의 Nossa Senhora Da Silva성당에서 성지순례를 시작하여 FATIMA의 성모님 발현 대성당, LISBOA대성당, SEVILLA대성당, MALAGA대성당, GRANADA대성당, CORDOBA대성당, TOLEDO대성당, MADRID대성당, AVILA의TERESA성당을 순례하고 MADRID에서 비행기를 타고 마지막 순례지 BARCELONA의 SAGRADA FAMILIA성당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각 성지를 순례하면서 15회의 KOREA 미사전례 성가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미사를 주관하여 오던 중, 특별히 신부님께서 배려하여주신 공로를 저희들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도신부님이 없는 저희 순례 단에 한국인들로 구성된 주일미사를 하느님께 봉헌 할 수 있도록 함에 무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신부님께서도 KOREA의 신자들로 구성된 지금과 같은 순례 단을 위하여 하느님께 미사를 드리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많이 기뻐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신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느님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훌륭한 신부님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신부님께서 부탁하신 ANTONI GAUDI I CORNET (God''s Architect)사진 설명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보내드립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사진설명이 SAGRADA FAMILIA 대성당을 순례하는 우리 한국사람 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신부님, 부디 건강하시고 기회가 온다면 후일에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서울, 역삼동 신자 16명 올림)


번역한 상본을 신부님께 보내드렸고!,.....당시 상황으로 되돌아간다.


   지하성당 제대 옆의 한쪽에는 안토니 가우디의 묘가 있었고 대리석과 꽃으로 장식되어진 묘위에는 성모님을 모셔 놨다. 우리는 이곳에서 제의 차림의 루이스 보 네트 신부님을 중심으로 기념촬영을 했으며 나중에 이 사진도 같이 동봉하여 보내드렸다. 그리고 신부님 당부말씀이 한국사람 많이 보내달라고 하신다. (O K !) 유쾌한 기분으로 그곳을 나와 성당 남쪽에 있는 면세점에서 예쁜 성물과 필요한 물건들을 쇼핑하였다.


  

☞ 람블라스(Las Ramblas)거리와 파우 광장

   

  북쪽의 카탈루냐 광장에서 남쪽 항구와 가까운 파 우 광장까지 약 1㎞에 달하는 거리를 람블라스 거리라 한다. 원래는 작은 시내가 흘렀으나 19세기경에 현재와 같은 산책로가 있는 대로로 바뀌었다고 한다.

 

  거리 주변에는 꽃집, 애완동물가게, 액세서리가게, 등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고 여기에서 나는 샘물을 마시면 바르셀로나에 매료되어 이곳에서 살게 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카날레탄스라는 샘물과 장식미술관, 1877년에 개관한 신고전주의 건물로 바르셀로나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인 리세오 극장이 있다.

 

  산책로는 미로가 디자인한 모자이크가 바닥에 깔려있고 멋진 카페들도 많아 저녁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버스는 우리들을 내려놓고 어디론가 간다. 이곳은 번화가이기 때문에 어디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다.

 

  가이드는  우리들에게 자유 시간을 준다. 파 우 광장에 볼거리와 재미있는 것이 많으니까 산책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라고 한다. 파 우 광장 중앙에는 콜럼버스 탑이 있다. 콜럼버스는 오른쪽 손을 90°각도로 들고서는 어느 방향을 가리킨다.

 

  가이드 박 선생이 퀴즈를 냈다. 어느 방향을 가리킬까요? 여러 가지 웃기는 답이 나왔지만 각설하고, 콜럼버스가 가리키는 방향은 정 남쪽 방향으로 그 방향을 쭉 따라가면 아메리카가 나온단다. 정 남쪽 방향에 자기가 발견한 땅이 있고 자기가 찜 해놨으니까 아무도 손대지 말라고 미리 경고하는(?) 동상이었던 것이다.

 

  그 탑 아래에는 우리의 재래식 노천시장과 똑같은 풍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흰 천막을 주-욱 쳐놓고 중고품, 잡화, 생활용품, 그림, 골동품과 이상한 먹을 것들을 팔고 있다. 루시아와 같이 아이스크림도 먹고,....바다가 있는 쪽으로 갔다.

 

  바다에는 해양공원으로 길게 뻗은 나무다리가 있고 그곳을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팔짱을 끼고 걸어가며 낭만을 즐긴다. 나무다리 옆에서 어떤 스페인 아저씨가 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그곳으로 가 보았다. 밀가루 떡을 손으로 떼어내 던져준다. 아이들 팔뚝만한 크기의 숭어같이 생긴 고기가 잔뜩 몰려와서 먹이를 서로 채간다.

 

  그 아저씨가 밀가루 떡 절반을 뚝 떼어서 나에게 준다. 나도 고기에게 밥을 주고 오랜만에 착한 일 했다(?). 세상에서 제일 착한 일이 밥 주는 것 아닌가? 파 우 광장 주변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거리에 해양박물관과  레이알 광장이 있지만 그곳까지 가지는 못하고 설명으로 만족해야했다. 

 

☞ 해양박물관

   

  해양 강국 스페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평화의 광장 서쪽에 위치한다. 원래 범선 시대의 조선소가 있었던 곳을 지중해 정벌을 위한 카탈루냐 왕국의 배가 이곳에서 만들어 졌다.

   

  박물관 안에는 항해에 필요한 기구, 해도 복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전함, 상선, 어선 등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스페인의 해양왕국 시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1571년의 레판토 해전에서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 황태자의 전함이었던 레알 호가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다.

 

  레판토 해전은, 베네치아, 제노바, 에스파냐의 신성동맹(神聖同盟) 함대가 레판토 앞바다에서 투르크 함대를 격파한 해전이다. 당시의 해전은 갤리선으로 바다를 메운 육탄전이었다.(성모님의 로사리오의 기적관련 자료 중에서 레판토 해전이 나옴)

   

  지중해를 제압하고 있던 투르크가 키프로스 섬을 빼앗자, 1571년 10월  7일 교황 비오 5세는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가 지휘하는 베네치아 ․제노바 ․에스파냐의 연합함대로 하여금 코린트만(灣) 레판토 앞바다의 알리 파차가 지휘하는 투르크 함대를 공격하게 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투르크 해군 전사자 2만 5,000명, 그리스도교 해군 전사자 7,000명이었다. 갤리선(船)이 바다를 메운 육탄전이었는데, 신성동맹 그리스도교 해군의 대형 범선 6척이 위력을 발휘하였으며(후일 스페인무적함대의 모체가 되었음) 투르크 해군의 노예로서 노를 젓던 그리스도교도 1만 5000명을 해방시켰다.

   

  이 전투는 투르크 세력이 서지중해 지역으로 팽창해 오는 것을 저지한 전투였다. 문호 세르반테스는 일개 병사로서 참전하여 부상당하고, 뒤에 이 해전을 전에 없는 가장 위대한 순간이라고 평하며 더 없는 영광이라고 표현하였다고 한다. 비 오 5세 교황님께서 10월 7일을 로사리오 기념일로 정하셨고 후에 클레멘스 11세 교황님께서 10월 7일을 로사리오 축일로 선포하셨다.

   

☞ 레이 알 광장 (Placa Reial)

   

  무리요 왕의 광장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고딕 지구의 중심지로 람블라스 거리 동쪽에 있는 광장이다. 사각형의 광장 주변에는 1848~1859년에 조성된 포르티코 건물들이 둘러싸여 있으며 종려나무가 시원스레 뻗어 있다.

 

  광장 안쪽의 14계단은 콜럼버스가 첫 항해를 마치고 이사벨 여왕을 알현한 장소이다. 또한 가로등은 가우디가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14~15세기경 이곳은 아라곤 왕가의 부지였으나 현재는 산타 아가다 성당과 틴넬의 방, 그리고 아라곤 왕국의 문서관 등이 남아 있다고 한다.

   

  적당한 시간이 되니 버스가 온다. 우리는 바르셀로나 백화점으로 향하였고 그곳에서 필요한 상품들을 쇼핑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거의가 쇼핑이라기보다도 상품을 구경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다. 우리제품이 훨씬 나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한식으로 했다. 역시 그 맛! 김치 맛이 제일이다. 사랑하는 나의 연인 애주(愛酒)를 호세, 마지아 성님께 소개시켜드렸다. 인사를 시켜드리니 너무나 좋아하신다. 예쁘다고!


 

♣ 묵상 : 사랑하올 주님, 저희는 이 시간을 통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로서 이베리아 반도의 성지순례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지금까지 순례를 해오는 동안 곳곳에서 당신의 숨결을 느꼈고 그로 하여금 저희들 가슴에 신앙의 불을 지펴놓으심에 더 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이웃에서 당신을 찾아 사랑을 전하며 봉사할 수 있는, 당신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되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순례12일째(10월 13일 일) 맑음 ▶

  

   오늘아침은 좀 여유가 있다.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기상하여 식사를 한 후 10시 30분까지 공항으로 이동한다. 오후 12시 55분에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드골 공항으로 출발하는 국내선 에어프랑스 1349편 비행기에 탑승하기위해서다.


   바르셀로나 하늘에서 지중해를 바라보았다. 황영조가 마라톤 우승 후 몬 주익 동산에 태극기를 꽂고 시원한 바닷바람냄새를 맡으며 바라보았던 그 지중해!  옛날, 그 지중해 연안의 도시국가들이 해상패권을 잡기 위해 숱하게 싸워왔던 지중해! 

 

  지중해는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지금 바람 한 점도 없고 말도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다. 부귀영화와 권세와 숱한 생명과 재물까지 모조리 삼켜버린 영욕의 지중해를 뒤로하고 좁은 자리에서 눈을 감아본다.


   드골 공항 면세점을 이리저리 어슬렁거리다가 적당히 시간을 때운 후 오후 4시 25분에 서울행 에어프랑스 264편에 탑승했다.


◀ 순례13일째(10월 14일 월) 맑음 ▶


   에어프랑스에서의 라면이 맛있다. 약간 덜 익은 라면이지만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지난 며칠간, 자고 나면 먹고, 놀러(?) 다니고, 때가 되면 또 먹고,...이렇게 하기를 12박 13일!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이다. 

 

  머릿속으로 한번 정리를 해보았다.  스페인 문화는 고대의 그리스, 페니키아, 카르타고, 로마문화, 게르만과 이슬람, 심지어 아메리카의 인디언 문화까지 수용해 조화롭게 발전시켰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그중, 지금 스페인에 남아 있는 이슬람 문화는, 21세기 유럽과 아프리카, 지중해와 대서양,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후손들은 조상님들의 훌륭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할 것이다.  스페인 전체 예산중 1%가 문화유지비로 쓰인다고 한다.



☞ 후기(後記)

   성지 순례의 대장정을 우리 주 하느님 안에서 성모님의 돌봐주심으로 다녀올 수가 있었다는 것이 큰 은총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음에 형제자매님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찬미와 영광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저희는 아버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성지 순례를 통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보았으며 성령의 이끄심으로 저희 자녀들이 더욱 성숙된 신앙으로 받아 드려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매일 매일을 당신의 현존 안에서 거룩한 제사에 한 번도 궐함이 없이 저희를 초대하고 영광을 드러내심에 저희들은 몸 둘 바를 몰랐나이다.

   

   그토록 저희를 사랑하심에 눈물겹도록 아버지의 은총을 입었사오니 저희에게 앞으로 더욱 더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 하는 자녀가 되게 하여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생활하시고 왕 하시는 천주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포르투갈, 스페인 聖地巡禮 紀行을 마치며.


                           

                                       2003년 4월 20일  부활 대축일

                                                   안드레아 & 루시아

                                                      

 

 

<굿 뉴스 자유게시판의 존경하올  형제 자매님들께>

 

이베리아반도 성지순례 기행문을 보아 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처음에 자유게시판에 문장과 표현이 부족한 졸필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몇 몇 분들에게 의견을 구해보니 반응이 의외로 좋았고 그래서 저도 긍정적인 사고로 용기를 내어 올리게 되었으며 너그럽게 보아주시어 고맙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성지기행문을 올리면서 이베리아반도 성지순례를 못 하신 분들이 나중에 그 곳을 여행 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기 위한 마음이었고, 그곳의 역사와 문화, 종교, 사회, 그리고  그들이 가톨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익히면서 신앙의 성조들이 뿌려놓은  신앙을 더욱 튼튼히 하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룩한 사순절에 주님의 은총과 더불어 건강 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샬 롬.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백년의 건축 또 앞으로도 백년

 



곳곳에는 이렇게 멋있는 조각상이 만들어져 있다.


뾰족탑 속에서 천정을 올려다 보니 하늘이 뻥 ..언제 지붕덮을까?


보라 십자나무 여기 세상 구원이 달렸네 모두 와서 경배하세

 

 

 

 

성당내부 중 제대

 

제대

내부 벽은 일부 완성

 

내부 벽 확대 모습

 

멀리서 바라본. 사그라다 파밀리아

 

 

그리스도의 탄생을 나타내는 조각의 일부 - 목동

 

그리스도의 탄생을 나타내는 조각의 일부 - 동방박사

동문 쪽 스테인드 글라스..

 

순례자의 모습..

 

 

포물선 형태의 첨탑

 

예수의 일생으로 둥근 소상이나 부조로 표현되어있다

 

기둥에 묶이어 매질을 당하시는 예수의 모습..석상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주제로...

 

꼭데기의 첨탑끝의 모양,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세상을 비추는 것 같다.

 

한창 공사중인..아직도 내가 죽은 다음에도...

 

거대한 돌을 차곡차곡..다듬고 깍고 쌓아 올려서..휴~

 

 

 

 

 

 

대성당 입구

 

 

내부의 돌기둥들

 

 

 

 

 

 

 

 

 

 

 

 

 

첨탑 속에서 올려다본 천정..

 

첨탑 안에서 성당 안을 내려다 봤는데..지붕도 없다..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거쥐~

 

 

 

 

 

 

무덤에 묻히시는 예수.

 

위 사진의 한 부분을 확대한 사진(누구의 손 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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