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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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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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리아 [DDALKI] 쪽지 캡슐

2001-07-20 ㅣ No.387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신부님이 싫어서 성당을 떠났습니다.

저는 사제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신자가 사제를 상대로 싸운다는건 계란으로 바위치기 더군요.

조선시대 평민이 양반네들을 상대로 싸우기보다 더 힘든거 같습니다.

저는 님과같은 경우는 아니고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마찰로 인해 그만둔 것입니다.

저도 어디가서 정말 외치고 싶습니다.

지금은 욕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곳을 돌아보니 사제로 인해 신앙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님에 비하면 억울한 경우는 아니지만 저도 속이 터질거 같습니다.

머리속이 터지려고 합니다.

신부님들 본당내에서 권위의식이 너무 심합니다.

분명 사제가 왕도 아니고 성당의 주인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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