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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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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 무농약감귤을 재배하는 아가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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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ㅣ No.672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세상 만들기의 한 방법인 땅, 물, 사람살리기를 친환경농법을 통해서 하고 있는 윤순자아가다입니다.
하늘이 높고 맑아 짙은 감귤나무잎들이 건강하게만 보입니다.
단맛을 들이려고 바람이 꽤 쌀쌀하게 스쳐댑니다.
이곳 서귀포에서 감귤농사를 만여평 짓고 있습니다. 전에 서울교구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에서 실무자로 있다가 이곳에 귀농정착하여 농사로써 주님주신 달란트를 피워가고 있습니다.
10월 중순이면 노랗게 익어 단맛을 품어낼 저희 감귤맛을 보아주십시요.
봉헌하는 마음으로 땅을 살리며 지은 소중한 첫수확 감귤입니다. 이 가치를 느끼실 형제,자매님들과 나눔을 갖고 싶습니다. 거저로 드리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지금은 다음농사와 더 맛있고 건강한 감귤을 생산해내기 위한 농사기금을 마련한다는 데에서 저렴하게 보내드리겠습니다.
노지감귤 10kg - 23,000입니다. (택배비포함해서입니다) 본당에서 함께 구입해 드신다면 택배비는 절약이 될 수 있습니다.
연락처: 018-588-3338, 064-738-7884. 738-7885번 입니다. 016-621-7373
올가을, 겨울 자연이 준 본래 그대로의 귤맛을 맛보아주십시요.
맑은제주 축복제주에서 아가다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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