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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ㅣ메조 소프라노 윤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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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4-02-27 ㅣ No.3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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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소프라노 윤소은이 첫번째 앨범 “Monologue Poetique(시적독백)" 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가곡과 오라토리오를 전공하고,

오라토리오의 대가인 한스 미하엘 보이어레(Dr. Prof. Hans Michael Beuerle)로부터

바로크 알토의 탁월한 목소리와 음악성을 인정받은 메조 소프라노 윤소은은, 

독일 현지에서 요한세바스티안 바흐의 Johannespassion, Magnifikat D-dur, Actus tragicu(BWV 106), Nach dir verlanget mich(BWV 150) 등의 

작품들을 통해 알토 솔리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오페라, 가곡,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해왔다.

 

메조 소프라노 윤소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메조소프라노의 중음역의 따뜻함과 풍부함. 색채감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북유럽의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라트비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Latvi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의 

풍부한 울림과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앙상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가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또한, 라트비아 현지 로케이션 녹음에 국내의 스트라디움, 금호아트홀 연세, JCC 아트센터에서의 녹음으로

음반의 완성도를 더했으며, 톤마이스터 최진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사운드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 음반의 타이틀곡인 아버지는 작곡가 윤자은이 작고하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가사와 곡을 함께 붙인 곡이며, 

 

2016 백남준 서거 10주년 특별전에 “백남준쇼“에 추모의 의미를 담아 사용되었다.

따뜻한 봄날. 메조 소프라노의 부드럽고 풍부한 음색으로 건내는 따뜻한 위로에 귀기울여 보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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