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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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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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기순 [bgn9575] 쪽지 캡슐

2024-03-21 ㅣ No.103931

     부활

           

              봉 기순 가브리엘라  

주님!

당신을 가슴에 새겨

처음으로 성호 를 긋 던 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의 의미가 부활 이였음을 

이제야 알겠나이다

 

삶의 한 귀퉁이에서 헤 메 이다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주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이 진정한 부활임을 깨닫습니다

 

내 누추한 이웃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 

부활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겠나이다.

 

주님 !

살아온 날이 모두다 부활 이였기를

또한 

살아갈 날들 또한 부활이기를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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