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스크랩 인쇄

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4-02-24 ㅣ No.33468



 


albumcomment

 

한국의 풍습, 

한국에서는 달은 음에 해당하여 여성으로 본다.

달은 여신, 땅으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 출산하는 힘을 가졌다고 여겼다. 

달은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한국에서는 대보름을 설과 같은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마을의 평안을 비는 마을 제사를 지냈다. 

 

전남 해남의 도둑잡이굿, 전남 완도 장보고당제, 전남 보성 벌교갯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장승제, 

전북 고창 오거리당산제, 경북 안동 도산부인당제, 경북 안동 마령동별신제, 

강원도 삼천 억던 남근제, 전북 김제 마현당제가 있다.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부럼깨기). 또 귀밝이술을 마시고, 밤에는 뒷동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며 소원 성취를 빌고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하였다. 즉 달빛이 희면 많은 비가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였다. 

 

대보름의 풍년과 복을 비는 행사로는 볏가릿대세우기·용알뜨기·놋다리밟기 등이 있고, 

놀이로는 지신밟기·용궁맞이·하회별신굿·쥐불놀이·사자놀이·줄다리기·차전놀이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더위팔기도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2 5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