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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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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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cjss] 쪽지 캡슐

1998-10-25 ㅣ No.72

양재동 성당에서는 10월23일 금요일 오후 8:00부터 영화미사가 있었거던요.

약100여명의 신자들과 영화(어머니와 아들)도 보고 포럼도 갖고 발표도 하고 아무튼

무지무지 좋은 시간을 가졌거덩요.

어머니와 아들 사이의 영적 유대 돌아가시는 어머니와 아들이 나누는 대화는 너무 아름다와요.

그리고 영상은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영화를 보신 어머니들 가운데 몇 분은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어느 정도의 영화였는지 상상이가요?

영화는 지난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1회 상영된 바 있구요.

감독Alexander Sokurov는 영화잡지 키노 98년 8월호에 소개된 바있어요.

이렇게 영화상영과 포럼이 끝나고

이어지는 미사는 소공동체 체험의 장이 되었다구요.

떼제기도로 보편지향 기도가 올려지고

봉헌이 이어졌는데 너무 황홀했다우.

영화가 미사에 참여했다는거

그냥 너무좋아요.

신자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양형영성체를.....

감동 감동 그 자체였다구요.

시간나면 우리 집에 한번 놀러오세요.

영화미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8:00에있어요.

궁금한 사항은 양재동 청년 영화모임에 연락하세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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