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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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본당 김시용신부에대하여 주교님과대교구에드리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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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수 [nasooi] 쪽지 캡슐

2003-05-13 ㅣ No.2748

일산 탄현본당 김시용신부에 대하여 몇 자 적을까 합니다.

 

 김시용신부가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영원히 잊지못할 것이며 만약 내가 죽어서 김시용 신부가 주님 곁에 있는걸 본다면 그건 아마 내가 종교를 잘못 선택했을 겁니다.

 

 김시용신부는 한마디로 성직자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독선적인

사람이 , 우리사회의 기본적인 윤리의식 조차도 갖추지 못한 자가 성직자의 옷을 입고 하느님의 사랑과 희생과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 앞에서 시퍼렇게 젊은 신부가 담배를 피워대는 건방진 모습이나 말도 안돼는 논리로 어거지를 부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이 참된 성직자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아이가 첫 영성체를 위하여 매주 빠지지 않고 9시 어린이 미사에 참석을 하고 미리 세례명과 대모님을 정해 놓고 학원을 그만 두면서까지 교리에 열성을 보였는데, 아침 저녁기도를 부족하다고 아이와 엄마를 세워 놓고 첫 영성체를 못 주겠다며 냉정하게 잘라말하고(아직도 첫 영성체 교리 교육이 많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울면서 엄마와 함께 죄송하다, 엄마의 불찰이니 엄마가 묵주기도나 다른 숙제로써 제발 대신할테니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말고 영세를 받게 해달라고 애원을 해도 이미 못한 기도를 어떻게 채울 수 있는가 하면서 ,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며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김시용신부 말 대로 그렇게 형식이 중요하다면 어떻게 새벽 미사(아이들과 부모에게 가슴에 못을 박은 다음날 새벽미사를 사전에 아무런 이야기없이 펑크를 냄,탄현 성당에서는 자주있는일)를 사전에 예고나 양해없이 펑크 내면서 신부의 직무를 다하지 않은 행위는 어떤 괴변으로 합리화시킬 것입니까? 신부가 미사를 아무일도 아닌듯 소홀히 하면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그의 논리라면 신부복을 스스로 벗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다음날 두 학부모가 찾아가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죄송하다고 했으나 아무 말 없이 아이들과 부모가 보는 자리에서 이름표를 골라내어 종이분쇄기에 넣어버리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하고 학부모에게 이사가라고 하는 도저히 신부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될 말로 지울수 없는 상처를 준 김시용 신부는 마치 탄현동 성당이 사유물로(현재의 사목회는 유명 무실하며, 레지오단체들도 하나 둘씩 해체되고있슴) 생각되는가 본데 그래서 독선과 독재를 하는 것인지요.

 

  김시용신부는 성전을 지을 때부터 신자들의 의사을 무시하고 주변의 몇명의 신자들의 의견과 자신의 주장대로 진행하여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하고 화려한? 가건물을 지어놓고 교육관은 6개월이면 완성할것을 2년째나 방치하고 투명하지 못한 예산집행과 부실공사로 본당의 바닥이 벌써 갈라지는 현실에서 누구하나 책임지는 이가 없습니다.

 

 김시용신부의 사제관으로 쓰는 아파트를 35평에서 59평으로 옮길 때에도 사전에 사목회나 신자들에게 의논 한마디 없이 이사 몇일전에야 통보하는(그일로 사목회가 전원사퇴함)독선적 행동으로 무슨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가 되겠습니까?

 

 

 모든 것이 자기 자신의 의견대로 움직여야 된다는 독선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공동체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신자들에게는 괴변적 원칙을 강요하는 이런 성직자가 무엇을 우리에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멋대로 정해 놓은 괴변을 원칙인 냥 떠드는 김시용신부에게 왜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지 우리신자들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어디서건 독재와 괴변은 분명 없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과연 김시용신부를 참된 목자로 인정하실까요? 나는 아직 신앙심이 부족하고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신도들이 김시용신부에게서 상처를받고 떠나가고 있고 어서 잔여부임기간이 흘러 참된 목자가 오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 이래야 되는겁니까? 서울대교구에서 언제까지 탄현동성당을 방치하실겁니까 어떤이는 교구에 이야기해봐야 신부는 신부편이라아무 소용없다며 그저 참으라고만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올바른 판단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김시용신부의 주변 분들에게 당부합니다. 신부가 잘못된 길로 빠지면 바른길로 가도록

조언을 해야지 기분만 맞춰준다고 천당가지 않습니다.

 

 나는 이제 탄현 성당을 떠납니다. 신부답지않은  신부가 있는 곳에서 나의 작은 신앙을 키워갈 수 없고 무엇보다도 우리아이가 탄현성당과 김시용신부에게서는 다시는 세례를 받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신부님을 보고 신앙생활을 하는건 아니라고들 하지만 이제 영세를 받고 믿음이 자라는 우리에게 참되고 진솔한 신부님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린아이의 이름표를 종이분쇄기에 아이들과 부모가보는데서 넣어 버리는 그리고 부모에게 이사가라고 하는 성직자는 서울대교구에서 분명이 판단 하셔야 합니다. 올바른 착한 목자인지 주님의 말씀 처럼 삯꾼은아닌지 .......

 

 마지막으로 게시판에 김시용신부가 꼭 읽어야 될 글이 있어 첨부하니 그동안 상처를 준 신자들과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속죄의 마음으로 김시용 신부는 백번 천번 읽어보시고 주님께 회개하십시오, 김시용신부에게 지금 주님이하는 말씀 아닐까요.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 11-18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착한 목자이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목자가 아닌 삯꾼은 양들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도망쳐 버린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떼는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착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이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내 음성을 알아듣고 마침내 한 떼가 되어 한 목자 아래 있게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바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결국 나는 다시 그 목숨을 얻게 될 것이다. 누가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바치는 것이다. 나에게는 목숨을 바칠 권리도 있고 다시 얻을 권리도 있다. 이것이 바로 내 아버지에게서 내가 받은 명령이다."

 

 

 

                                                            백만수 프란치스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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