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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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팔 신부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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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melanio] 쪽지 캡슐

1998-11-26 ㅣ No.51

 

이성원 베드로 신부님..

 

송별사에서 어느 교사가 그랬었죠

 

짐승 같던 저희를 인간으로 만들어 주셨다고..

 

이곳저곳을 떠돌던 교사들에게 회합실을 만들어주시고

 

학생등록제, 학생 동아리, 캠프장이 아닌 산간학교로의 야성교육

 

학생을 위한 자모회 결성, 클레식기타 강습, 농구대, 배구대 설치를

 

통한 주일학교 활성화....

 

청년회 발족, 청년분과 위원의 활성, 청년복사, 국악미사,

 

청년 레지오 창단, 조명시설을 비롯한 시설 확충등..

 

저희 잠실 7동에서 하신 모든일을 일일이 거론할 수 조차 없을정도로

 

정말 많은 것을 남기고 가십니다.

 

신부님께서 신경써주신 만큼 청년들의 수준이 따라 주지 않을땐

 

정말 제가 더 안타깝더군요...

 

부티 사당동에 가셔서는

 

더욱 사랑받고 신부님의 뜻을 마음껏 펼치실 수 있길 빕니다...

 

사제관에서 따뜻한 라면에 소주도 실컷 드실 수 있겠군요

 

사제관에 방이 2개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하난 제꺼죠 모.. ^^

 

사당동 청년분들 이성원 베드로 신부님의 발령을

 

정말 축복으로 아시고..

 

첨엔 좀 힘들껍니다.. 적응하려면...

 

하여간.. 이성원 신부님..

 

잠실 7동에서 제 보좌하시느라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신부님을 잘 더 모셨어야 하는데...

 

*이성팔은 '이성원 팔불출'의 줄임말입니다..

 

많이 듣게 되실꺼예요..

 

이성팔 신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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