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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23일 (금)연중 제29주간 금요일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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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실망스런 이명박 시장

68064 김영길 [tau.ofm] 2004-06-20

T 평화와 선!

 

서울시장 투표 때,

추진력 하나 만을 보고  한 표를 던진 사람으로서,

행정 수도 이전 문제로

본격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 이명박 시장!

한마디로 현 시장의 위치에서 꼴새가 넘 좋지 않다.

솔직히 나는 행정 수도 이전 문제가 잘 하는 것인지 그 반대인지 잘모른다.

분명한 것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수렴해서

국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히 해 두고 싶다.

 

"군자유어의(君者唯於義) 소인유어리(小人唯於利)"란 말을 아는가?

모름지기 군자란 대의를 추구하고, 언제나 목전의 이익 만을 호시탐탐하는 소인배의 짓거리를

빗대어서 한 공자님이 하신 유명한 경종의 말씀이다.

  

소위 이 나라의 중책을 맡은 서울 시장이라면 마땅히 중립을 지켜야 옳으리.

그런데 걸핏하면 망둥이 뛰 듯 경거망동한 언행은 그야말로 그 때마다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진중한 시장 개인으로서가 아닌,

당리당략의 차원에서 발언을 함부로 하고 민심을 호도한다면

지극히 잘못된 처사라는 것을 명백히 해 두고 싶다. 

 

이명박 시장이 메스콤에 거론될 때마다,

자꾸만 "군자"가 아닌 "소인배"의 모습이 떠올려지는 것은 웬일일까?

제발 내 생각이 기우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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