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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소...

68426 이윤석 [animation] 2004-07-04

송민옥씨한테 심기가 불편하지 않으면 내가 군자겠지요...

 

당신이 이곳에서 지금껏 해온 행동과 다른 곳에 가서 나를 당신 맘대로 재단하고도

내가 불편해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오...

 

내 짐작대로 그런 의도로 댓글을 쓴 것이 맞구려...

 

미국의 모든 것을 신성시 하는 송민옥씨의 그 생각이 나로서는 역겹게 느껴지니

어떡하오...?

 

젊은이들이 미국을 악으로 얘기하면서 문화적으로는 더 미국에 빠져 있다고 했소...?

 

그럼 미국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어 있으면서 미국이 선이란 생각을 하는

당신같은 사람들만 이나라에 존재한다면 우리나라가 대한민국이요 대한미국이요...?

 

미국의 잘못된 점까지도 선이라고 생각해야 그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거요...?

 

나는 그럼 당신에게 반대로 물어보고 싶소...

 

당신처럼 미국을 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왜 한국적인 감성에 젖는거요...?

 

송민옥씨 당신이 애국자요...?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극우주의자들이 집회 때 성조기를 휘날리면서

자기들이 애국자라고 하던데...

 

당신도 그런 애국자요...?

 

국가의 자존심을 땅에 짓밟아야만 애국자가 되는거요...?

 

이땅의 젊은이들이 미국의 잘못된 점을 비판할 수 있으면서 미국의 문화에 대해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안드는거요...?

 

오로지 종처럼 살아야만 그 문화를 얻어 먹을 수 있다는거요...

 

우리 역사가 뒤틀려 온 것이 민족 자존심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를

흔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의식을 정당화 시키려는 

송민옥씨 같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으면 좋겠소...

 

 

그리고 내가 양대동씨와 당신에 대해 얘기한 것이 당신들의 좋은 얘기에

딴지를 걸었다고 했소...?

 

당신들이 생사람 잡고 있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얘기한 것인데

그게 좋은 얘기에 딴지를 걸었다는거요...?

 

진신정님의 글에 댓글과 그것이 같다고 얘기하는거요...?

 

물론 송민옥씨 당신의 사고안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이제는 충분히 짐작이 가긴하오...

 

당신말대로 그렇다고 칩시다...

 

댓글 당신 맘대로 다시오... 나도 당신한테 내 맘대로 댓글 달테니깐...

 

당신 말대로 그것 가지고 뭐라고 얘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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