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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10월 15일 (목)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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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 힘내세요.

68472 염인숙 [patyhere] 2004-07-06

제가 처음 영세하였을때(1989년)는 신부님들이 무척 낯설었습니다.

추위를 피해 들어간 빈 성당안에서의 고요함과 따뜻함에 이끌려서 세례를 받았던 저에게

신부님들의 모습은 낯설고 어려운 존재이었습니다. 실물로 본것이 처음이니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미사집전하실때에는 제가 예절을 쫓기에도 바쁜 사람이니까 그냥 넘어가겠는데

미사 후 플라자에 서 계신 신부님들을 볼 때는 다른 길이 있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신부님들은 만나면 거의 기도하라는 소리만 하시지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소리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생활이 항구함에 있다는 것을 저는 요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준 것은 기도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많이 깨달았다고 이렇게 적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축일을 지내면서 돌같은 굳은 마음으로 저희 신자들을

대하지 마시고 천주교에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고 하여도 또 가르쳐 주어도 어디가서

까먹고 오는지  안 배웠다고 하여도 보상은 하느님이 해 주시겠지 하시고 너그럽게 보아 달라는 것입니다.

 

<사제들을 위한 기도1>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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