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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상개사(萬像皆師)!

68778 강성형 [cocoland] 2004-07-14

초원의 빛!
(고 이주일씨가 경영했던 업소말고 영화말입니다.)

 

거기서 볼에 홍조를 띄우며 종래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으며
워렌비티에게로 향하는 알 수 없는 사랑, 그 사랑의 허무속에 자신을 던지며
나탈리-우드가 읖조리던
영국의 계관시인 워즈워드(Wordsworth, William)의 그詩가 생각난다.

 

아시고들 계시겠지만, 그 詩의 원조 족발은
예수의 12존자(?)중 당산대형인 '베드로'이지요.

 

그 워즈워드詩중에,

...길가에 핀 이름 없는 풀 한 포기에서
...하나님의 계심을 알게 된다"는
詩句가 있다.

 

우리들도 길을 가다 문득 만나게 되는
풀 한포기, 이름모를 꽃을 보고 감동을 받을 때가 있다.

바위틈새의 돌을 뚫고 힘차게 뻗어 오르는
초록빛 새싹을 볼 때에 더욱 그러하지요.

 

만상개사(萬象皆師)!
=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우리들의 스승이라는 뜻입니다.

 

참 옳은 말입니다.
작고 하찮게 생각되는 자연현상일지라도
그 속에 우리들의 배움이 스며있다는 말일겁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렇치만 이 우주 삼라만상 어디에든지 있는 것이니까요.

 

신앙되었던 그 무엇이던간에
취사선택의 자유는 나 자신의 것이니까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섭리를 잘깨달아
그분의 뜻대로 살고,
그래서 죽을때 잘죽어야 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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