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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규님께...

69025 이윤석 [animation] 2004-07-20

님께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지루하실 것 같아서 음악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저도 서한규님과 그리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님의 충고의
글 잘 새겨 보았습니다...

 

님이 하신 말씀 대부분 옳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제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저도 님이나 다른 분들이 순수한 의미로 굿뉴스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전에는 마찬가지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몇 몇 사람들의 끊임없는 거짓과 왜곡의 글이
가톨릭 게시판에서 아무 거리낌없이 쓰여지고 옹호되는
모습을 보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꼭 주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군가 그런 것에 대한 반론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싸움도 벌어지고 저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생겨
났습니다...

 

저도 잘 압니다... 일반 교우분들이 저를 욕한다고 해도
이미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저를 욕할 수 없는 인간들이 의도적으로
저를 욕하는 것은 과시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들의 거짓된 행동에 반론을 한 것이고
그들의 교활함을 지적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안좋은 모습은 그 몇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그것이 일반 교우분들께는 교만스럽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죄송한 마음이지만 일반 교우분들께 계속 양해를 구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한 채 그들과 반론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일반 신자들의 일반적인 습성을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아무렇게나 떠들어대어도 일반 신자들은
자기들처럼 그렇게 행동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자로서의 양식과 종교적인 용서의 마음을 교묘하게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인간이 감정의 동물이니까 그들과 반론을 하다가
심한 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같은 수위로
받아주다 보면 그렇게 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교우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다만
솔직하게 얘기해서 그 때마다 사과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차라리 좀 욕을 먹는게 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님께 충고를 듣는 것도 제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앞에 얘기한 거짓과 왜곡은 일반 보수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정의롭지 못한 수구와 극우입니다... 그런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사라져야 하거나 입지가 커져서는 안되는 위험한 사상입니다...

 

평화를 외면하고 폭력과 인간상실을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무서운 집단주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수구세력의 교활한 침투가 가톨릭적인 사랑을 곡해시키고
정의와 불의, 상식과 비상식을 혼동시키면서 반종교적이고
반민주적인 논리를 일반화 시키려고 혈안이 된 모습을
뻔히 보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이 무조건 선이겠습니까...?

 

물론 어떤 분은 기도로, 어떤 분은 마음으로 더 좋은 모습을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런 분들을 존경하지만 그런 경지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제 자신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님께서는 제게 하느님을 얘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하느님을 들먹일 자격이 없다'라는 말씀이시겠죠...?

 

전 하느님을 함부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너무 황당한
상황일 때 그사람이 과연 신자일까 하는 의문으로
하느님을 물어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속마음을 님께 죄다 얘기하면서 살아갈 수 없기에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으로는 제가 할 말이 없군요...

 

단지 우리가 떳떳하게 하느님을 부르고 하느님께 부끄럽지 않은
신자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가톨릭다이제스트과 윤학변호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못보던 사람들이 윤학변호사를 편들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많이 다투었고 또 다투고 있습니다...

 

송민옥씨나 박미경양이 대표적이겠죠...
(동일 인물이란 생각을 하시는 분도 많으시더군요...
나중에 합류한 윤현민씨도 그들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 누구를 위해 편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옳지 못한 방법으로 들어와서 윤학변호사와 연관된 이해관계에
따라 비상식적인 말을 뱉어내면서 반대쪽 사람들을 흠집내고
있습니다... 행동도 아주 간교한 방식이기에 사람들이 헷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박미경양을 보면 이중인격의 모습이 수시로 보여지곤 합니다...

알바의 특징이죠...

 

또한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진보성향의 사람들을 혼란시키면
만족하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윤학변호사 문제가 사라지면
알바들은 함께 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을 일반 신자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들어와 있습니다...

 

몇 분이 관리자님께 제재를 요청하였지만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곧 해결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더라도 조금만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예전의 서한규님이셨다면 님의 충고를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의 변한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용기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님의 충고를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질타의 말씀도 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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