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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문 "대마는 매력있는 작물"

69574 황명구 [hmk12] 2004-08-04

北 신문 "대마는 매력있는 작물"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4.08.04 10:38 28'
- "北, 마약 연간 5억달러 밀수출"
"대마는 매력있는 작물", "대마는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4일 입수된 북한 노동신문 최근호(7.23)가 대마초의 경제적 효과성을 강조한 대목이다.

대마초를 마약의 일종으로 생산 및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는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대마 재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언론이 대마의 경제적 효과성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북한이 대마 재배를 장려하고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실리가 큰 작물’이라는 것.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지역은 본래 대마의 명산지로 어느 지역에서나 잘 자란다.

논과 밭에 기본 농작물을 심기 전에 먼저 심어 수확할 수 있는데다 도로변과 둑주변, 강기슭, 집주변의 공터 등 어디에나 심을 수 있으며 병충해에도 잘 견뎌 재배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대마로는 천, 종이, 합판을 생산할 수 있고 기름을 짜서 먹거나 치료용 약재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식용유를 짜낸 깻묵은 가축먹이로, 꽃과 잎 역시 약재생산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천막, 주단, 모기장, 밧줄, 노끈, 마대, 비누, 니스, 살충약 등 대마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셀 수 없이 많다.

노동신문은 이처럼 경제적인 대마를 누구도 재배할 생각을 못했는데 김 위원장이 “사회적으로 새 품종의 대마를 심는 운동을 널리 벌여야 한다”라고 지시하면서 ’보배작물’로 빛을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대마 생산을 늘리려면 종자를 많이 생산하고 재배면적을 확충하는 한편 언론에서 대마의 경제적 효과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널리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각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7.27) 역시 대마농사는 경제적 의의가 큰 데다 재배도 까다로운 것이 없어 “실리가 대단히 큰 농사”라고 대마재배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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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은 이런 정권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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