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게시판 운영자님과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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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8 조보경 [eellee]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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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께 논쟁대신 답을 드립니다,
참 성모신심을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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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께 해명을 부탁드린 두 이야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시는군요.
1. 성모님을 거치지 않고는 예수님께 갈 수 없습니까?
2. 성모님은 예수님과 동급의 공동 구속자이십니까?
이것은 성모님조차 바라시지 않을 이야기라고 생각하시지 않는지요.
성서에도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자가 없다고 말입니다.
..........성서에 의존하는건 예수님이 세우지도 않은 교회의 행위입니다,
살아있는 성서의 말씀을 보시고 가급적 인간의 자구적인 해석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렉시오 디비나에서 형제님이 찾고자 하는 해답이 있을겁니다,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로 갈 수는 있지만
성모님을 통해서만 하느님께 갈 수 있다는 말씀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형제님이 더 위험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의미를 떠난
개인적인 신심과 개인적인 기도와 개인적인 사랑은
개신교의 개교회 식의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은 개인의 몫입니다, 단체로 받을 묻지마 관광이 아닙니다,
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을 받고 개인적인 은사를 받고 그 은사를 이웃형제들과 나눔입니다,
개신교는 어머니를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형제님도 그렇겠지만
오로지 성령을 통해서 그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받으신 분이라면 알겁니다,
카톨릭은 신비의 신앙입니다,
추가 :
님의 글에 '저의 개인적 신앙의 마음은 나주에 성모님이 오셨음도, 우리가 모시는 성체안에 예수님이 계심도,
우리가 들고 다니는 묵주안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성모님이 함께 하심도 믿습니다,'라는 문장이 있더군요. 나주의 문제에 대해 회피하시는 듯하지만 나주에 대한 교도권의 가르침을 부인하시는 것 맞습니까?
................제글을 다시 정확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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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구속자
14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공동 구속자" 칭호는 교회의 주교
들과 신학자들을 비롯하여 일반 저술가들도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마리아의 독특한 칭호 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성좌의 문서에까
지 활용되고 있으므로, 그 정당성은 논외로 해야 할 줄 믿는다.
그러나 이 칭호 자체가 지닌 교리적 내용이 더욱 중요하다. "공
동 구속자"란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어떤 신학자는 마리아가 구
세주 탄생 예고를 "알고" 의식적으로 구세주를 "낳으셨다"는 의미
에서(간접적인 협력, 또는 먼 협력), 그리고 그리스도 홀로 이미 성
취하신 구원의 은총을 우리에게 나눠주신다는 의미에서(주관적인
구원에 대한 협력) 마리아가 구원에 협력한다는 뜻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위의 두 가지 형태의 협력 이외에, 마
리아는 또한 구원 그 자체에, 말하자면, 갈바리아에서 완성된 그리
스도의 구속 활동(객관적 구원)에도 기여하셨다고 믿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와 함께(그러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종속되어 있고 또
그분의 권능에 힘입어서) 마리아는 우리 죄를 기워 갚으시고, 구원
에 필요한 모든 은총을 얻어 주시며, 하느님의 진노를 풀기 위하
여 갈바리아에서 바친 구세주의 희생에 동참하셨음을 믿고 있다.
또 하느님께서 우리의 빚을 깨끗이 탕감해 주시고, 죄로 상처 입
은 우리와 당신과의 사랑을 회복시키신 것은 성자와 어머니의 이
러한 합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이상의 모든 견해들은 교도권의 여러 가지 선포에 근거
한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베네딕토 15세는 갈바리아에서
성모님은 하느님의 진노를 풀기 위하여 희생되신 그리스도와 "당
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희생하셨다" 그리하여
우리는 마리아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인류를 구원하셨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AAS 10[1918년] 182). 비오 12세에 의하면, "우리
구원은 당신 어머니의 사랑과 고통이 직접 가미된 예수 그리스도
의 사랑과 수난에서 나오는만큼" 이런 의미에서 마리아는 우리 구
원에 협력하셨다고 말씀하신다(AAS 48[1956년] 352). 요한 바오로
2세는 1980년에 교서 "하느님의 자비에 대하여"를 반포하시고, 본
질적으로 위의 두 분 교황과 같은 가르침을 주셨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구원에 대한 마리아의 협력을 되풀이하여 언급하
고는 있으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명시적인 내용은 전혀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참조. 교회 56,58,61,68).
그러나 다음의 질문을 한 번 고찰해 보기 바란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몸으로 채움으로써"(골로1,24) 교회의 모든 지체들
도 구속 사업에 기여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 그러나 교회는 객
관적인 구원에는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오로지 주관적인 면에서
기여할 따름이다(참조. 비오 12세의 "신비체" 칙서 AAS 35[1943년]
2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가 구원 사업과 그 진행에서 보편적, 최우선적, 무
한적 그리고 자기 충족적인 작인(作因)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마리아의 이차적, 유한적 그리고 종속적인 작인을 배제한
다는 의미는 아닌 것이다. 마리아가 그리스도의 구속 은혜의 가치
를 손상시키는게 아니라, 하느님은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인류
구원 목적에 마리아의 종속적 참여를 기꺼이 받아들이셨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제한된 의미에서만이 우리는 마리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인류를 구원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부들은 이렇게 말한다: "복되신 동정녀
께서도 신앙의 나그네길을 걸으셨고, 아드님과의 일치를 십자가상
죽음에 이르기까지 충실히 보전하셨으며, 하느님의 섭리대로 그
십자가 밑에 서 계셨던 것이다. 거기서 성모는 당신 외아드님과
함께 심한 고통을 당하셨고, 아드님의 제사를 모성애로써 함께 바
치셨으며, 당신이 낳으신 희생자의 봉헌을 사랑으로 동의하셨다"
(교회 58).구세주는 한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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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보경(박병선)님께 명확하게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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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7
정원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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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탁 했을때와 의탁 안했을때와의 기도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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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5
조보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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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은근히 돌아온 박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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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2
조보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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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친 성모신심은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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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3
정원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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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게시판 운영자님과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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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8
조보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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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권이 하느님과 무관하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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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32
정원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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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형제님의 마음이 절 회피하는데 어떻게 쫓아다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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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38
조보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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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냐, 사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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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0
정원경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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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이 전해 주시는 회개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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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14
김현욱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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