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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슬개대치술

70002 양대동 [ynin] 2004-08-13

아마 이런분 많이 보셨을것이고  또 이 시술을 하셔야할  어르신들이 많을겁니다

 완전슬개대치술


완전슬개대치술이란?

완전슬개대치술은 손상된 슬개관절을 인공물로 대체하는 외과적 시술이다. 슬개(무릎)는 대퇴부와 종아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움직이는 경첩 관절이다. 대퇴골은 정강이뼈(경골)와 슬개관절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다. 완전슬개대치술은 대퇴골의 끝부분을 제거하고 금속제 틀로 대치한다. 정강이뼈의 끝부분 역시 제거한 후 금속제 지지대가 붙은 홈이 파인 플라스틱제 조각으로 대치하는 시술이다. 슬개관절의 종지뼈 부분의 상태에 따라 플라스틱 "단추"를 종지뼈 표면하에 부착하기도 한다.

후방 십자인대는 슬개관절의 측면을 정상적으로 안정시켜서 하지가 대퇴골에 대하여 뒤쪽으로 미끌어지지않도록 하는 조직이다. 완전슬개대치수술에서 이 인대는 유지될 수도 있고, 제거될 수도 있고, 폴리에틸렌 지주로 치환될 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디자인의 완전슬개대치술들은 각각 장점과 위험요인들을 갖고 있다. 
 


완전슬개대치술을 받을 대상은?

완전슬개대치술은 슬개관절이 진행성 관절염이나 외상으로 손상되었거나 드물지만 퇴행성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생각해 볼 수 있는 시술이다. 미국에서 슬개대치술을 받는 가장 흔한 이유는 슬개골의 중증의 골관절염 때문이다.

관절이 손상된 원인이 무엇이든, 그 결과 통증이 계속해서 점점 더 심해지고 관절이 경직되며 일상적 기능을 수행하기 힘들어진다면 완전슬개대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슬개대치술을 받을 것인지, 또 언제 받을 것인지는 결정하기 쉽지 않다. 환자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수술 후의 이점뿐 아니라 위험도를 잘 알아보아야 한다.
 

완전슬개대치술의 위험도는?

완전슬개대치술은 다리에 응혈을 형성, 폐에 이르게 되는 폐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폐색전증은 호흡부전, 흉부통증 및 심하게는 쇼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요로 감염, 구역 및 구토(주로 진통제의 영향임), 만성 슬개통증 및 경직, 슬개관절로의 출혈, 신경손상, 혈관손상, 무릎 감염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하기도 한다. 여기에 마취로 인한 심장, 폐, 신장 및 간손상 가능성도 있다.


완전슬개대치술에 대한 수술전 평가에 수반되는 조처는?

수술 전에 손상된 무릎에 인접한 관절을 철저히 평가한다. 이것은 수술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는데 중요하다. 심각하게 손상된 관절에 인접한 슬개관절을 대치해도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다. 환자가 투여받는 모든 약물도 검토한다. Wafarin 등 혈액농도를 낮추는 약이나 아스피린과 같은 소염제는 수술에 앞서 조정하거나 투약을 중지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빈혈증, 감염 및 대사이상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간과 신장 기능의 일반적 혈액 검사와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흉부 엑스레이와 심전도로 수술 또는 마취를 할 수 없게 하는 중대한 심장이나 폐 질환이 있는지 검사한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체중이 200파운드를 초과한다면 장기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체중초과는 대치된 슬개가 느슨해지거나 탈구될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연령층이 낮은 환자의 경우 더 활동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의 경우와 비슷하게 대치된 관절에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수술 후 상태는?

완전슬개대치술은 대략 한 시간 내지 한 시간 반에서 세 시간에 걸쳐 시술된다. 수술 후 환자를 회복실로 옮기고 생명징후를 자주 관찰한다. 안정이 되면 환자를 병실로 옮긴다.

수술 직후 환자는 배뇨가 어려울 수 있으며, 진통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환자가 더 잘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도관(Foley catheter)을 요도에 삽입하여 배뇨를 돕는다.
 
물리요법은 재활 과정에서 아주 중요하며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환자는 모든 물리요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수술 48시간 후부터 물리요법을 시작해도 된다.  어느 정도의 통증, 불편함 및 경직은 물리요법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물리요법을 받는 중이나 걷거나 수면 중에는 무릎을 안정시키기 위해 무릎고정기를 사용한다. 물리 요법 중 어느 때라도 요법사의 지시대로 무릎고정기를 제거할 수 있다.
 
CPM, 즉 연속수동운동기구는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동원하는 특수한 장치이다.
처음에 CPM기구를 수술받은 무릎에 착용한다. 환자가 쉬고 있을 때에도 기구가 작동하여 여러 시간에 걸쳐 다양한 각도로 무릎을 계속 움직이게 한다.
 
환자는 보행보조기나 목발을 이용하고 걷기 시작할 것이다. 결국에는 계단이나 비탈진 곳을 오르내리는 법을 배울 것이다. 환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대퇴부와 장딴지 근육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교육받는다.
 

퇴원 후 외래 환자가 해야 할 일은?

완전슬개관절대치술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외래환자용 물리요법을 집에서 하는 운동과 함께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치된 관절 주변 근육의 흉터형성을 방지하고 관절안정에 필요한 근육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요구된다.
 
담당의사와 의료진은 치료를 위해 상처를 관찰해야 한다. 또한 환자는 비정상적인 홍조가 생기거나, 열이 나거나, 붓거나, 평소와는 다른 통증이 생기는 등 감염의 경고 징후가 나타나는지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관절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대치된 관절을 손상할 위험을 방지하려면 활동을 제한받는 것이 보통이다. 달려야 하거나 접
촉이 잦은 스포츠는 피하고, 골프나 수영과 같은 레저용 스포츠가 좋다. 대치된 관절에 어떤 압박이나 긴장을 주지 않고 근육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향상하는 데에는 수영이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다.
 
관절대치술을 받은 환자는 의사나 치과의사에게 인공 관절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 신체의 다른 부분이 감염되었을 때는 물론이고 외과, 치과, 비뇨기적 치료나 내시경 검사 등 침습적 시술을 받을 때 박테리아가 침범하여 인공관절에 감염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환자는 대치된 관절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예정된 시술을 받기 전, 받는 중, 받은 직후 항생제를 투여받을 것이 권장된다.
 
최근 들어, 완전슬개대치술을 받은 환자의 약 20%가 10년 내 재수술을 받는다. 2차 수술은 대치된 관절이 느슨해졌거나 골절되었거나 다른 합병증이 있는 경우 필요하다. 재수술은 첫 수술만큼 성공적이지 못한 경우가 일반적이고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도 더 높다. 앞으로 대치기구나 기술이 더 발달하면 결과도 개선되고 합병증도 더 적어질 것이다.


요점정리

1. 슬개관절에 심한 손상을 받아 통증이 계속되고 관절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완전슬개대치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2. 완전슬개대치술에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
3. 완전슬개대치술을 받은 후 재활을 위해 물리 요법은 필수적이다.
4. 인공관절을 삽입한 환자는 (치과 치료를 포함하여) 예정된 침습적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 전, 시술 중, 시술 후에 항생제를 투여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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