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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준비/박우복

70256 남희철 [johnnam] 2004-08-20

      가을 준비 / 詩 박우복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지금은 그대로 비워 두렵니다 여름이 지고 나면 한 줄기 바람이라도 나의 가슴을 차지 하겠지요 그래도 아쉬움이 있다면 여름의 껍데기들을 밟고 그리운 이름 한번 부르면 가을도 나를 불러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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