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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10일 (금)연중 제14주간 금요일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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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2)***

70349 이진숙 [lcs]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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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2)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그리워하고 그리워 하며 보고픔에 젖어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소곳이 살고픈데... 이기와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한 마음에 사랑 받기만을 원하며 상처주고 상처 받으며 황량한 마음엔 슬픔만 쌓여가고... 인습에 젖어 싫어도 살아야 하는 현실이 버거워 몸부림 치고 씁슬한 웃음뒤에 감추인 진한 슬픔은 옹이가 되어 부서질줄 모르고 삶의 언저리를 걷도는 슬픈 방랑자... 이진숙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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