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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한자성어 공부12

71004 노재성 [worbdj] 2004-09-12

            교언영색(巧言令色)

 

巧:교묘할 교, 言:말씀 언, 令:하여금 령, 色:빛 색

 

[반의어] 강의목눌(剛毅木訥), 성심성의(誠心誠意).

 

[참조] 눌언민행(訥言敏行). [출전]《論語》〈學而篇〉

 

발라 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라는 뜻으로,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첨하는 교

 

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표정을 이르는 말.

 

공자[孔子:이름은 구(丘).B.C.551∼479]는 아첨꾼에 대해 《논어(論語)》〈학이편

 

(學而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발라 맞추는 말과 아랑거리는 태도에는 '인(仁)'이 적다.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

 

말재주가 교묘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

 

이다. 이 말을 뒤집어서 또 공자는 〈자로편(子路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강직 의연하고 질박 어눌한 사람은 '인'에 가깝다.

 

[剛毅木訥 近仁(강의목눌 근인)]

 

의지가 굳고 용기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인(덕을 갖춘 군자)'에

 

가깝다는 뜻.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라도 '인(덕을 갖춘 군자)' 그 자체는 아니라고

 

공자는 〈옹야편(擁也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질 빈빈한 연후에야 군자라 할 수 있다.

 

[文質彬彬 然後君子(문질빈빈 연후군자)]

 

문(文:형식)과 질(質:실질)이 잘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야 군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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