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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좌익 세력으로 몰아부치는 분들께

71154 김성일 [rlatjd] 2004-09-14

굿뉴스 게시판에 하나의 현상이 있다면 보수를 자칭하는 몇몇 분들이 보안법을 폐지에 찬성하거나, 친일진상규명법에 찬성하는 사람들을 좌익으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여기 진보 중에 과연 내 나라보다 공산주의, 김정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유신의 딸 박근혜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요? 

그런데 유신때 얻은 기득권 수호하려고, 딴나라 기득권 수호하려고 박근혜를 싸고 돌면서 반대편을 좌익세력으로 매도하면서 위기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가진 것 지키려고 공산주의로 몰아 부치는 철면피한 모습입니다.

 

박정희 딸, 박근혜가 돌아와서 유신의 망령을 되살려 주면 옛 영화를 다시 찾을 텐데 그리 못해서 그럽니까?

박정희가 자신에게 반대하면 다 빨갱이더니, 이젠 박근혜가 자신을 싫어하면 다 빨갱이로 몰아 부치라고 네티즌에게 지령이라도 내렸습니까?

요즘 박근혜가 네티즌을 적극 활용하다더군요.

한나라가 노무현에게 패한 원인이 네티즌에 있다고 분석했기에 그리 한다더군요. 

 

그런데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파티마 성모님을 잘 압니다.

파티마 성모님이 공산주의의 회개를 요청하셨고 가톨릭 신자들은 근본적으로 공산주의를 싫어해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재물과 권력에 눈이 어두운 자들도 싫어합니다. 

수구 기득권자들이 가질 것 다 가지고 호령하고 떵떵거리며 살다가 노무현의 정권에서는 그것이 어려우니까 다시 옛 시절로 돌아가고파 하는 것 알 사람은 다 압니다. 

 

어떤 사람들은 옛 시절이 그립겠지만 이젠 수십 년 동안 수구 기득권층이 누려온 그 성을 깨트려 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그들이 바로 진보를 좋아하고, 그들이 바로 가난한 이의 편인 노무현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걸핏하면 북침을 조작하면서 유신정권을 유지하던 그때처럼 또다시 조작하려 드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명구씨, 이 곳의 진보들 누구보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당신처럼 왜곡된 성모님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셨다'고 마니피캇을 노래하신 그 성모님 말입니다. 

마니피캇을 노래하신 성모님이 러시아의 회개를 약속하시고 이루셨고, 지금도 북한 정권 회개를 위한 기도를 청하고 계십니다. 

 

그 성모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나주성모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상한 믿음으로 혼자 애국자인 척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착각하는 당신은 이곳에서 위기를 조장하고,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이 성모님 뜻일 것 같습니까? 

이곳의 진보들이 좌익이라고? 이곳의 진보들은 진정 가난한 자의 편입니다.

정의의 편입니다.

진정 마니피캇에서 노래된 성모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성모님을 욕되게 하지 마시고, 진보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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